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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포미닛 현아 합성사진 유포자 조사 착수

2014-06-21 14:31

경찰, 포미닛 현아 합성사진 유포자 조사 착수
경찰이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합성사진 유포자 검거에 나섰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사이버수사대가 최근 현아의 합성사진 유포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SNS 등을 통해 현아의 얼굴이 합성된 나체 사진이 퍼지면서 소속사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약 2주 만에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

앞서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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