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은 세레이 디에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경기 시작 2시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세레이 디에의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번졌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었다.
세레이 디에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직접 "아버지는 2004년에 돌아가셨다. 나는 감정에 복받쳐 있었다"는 글을 올려 눈물을 흘린 이유가 월드컵 무대에 선 감격 때문이라고 밝혔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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