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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만나고 싶었다…고마워"

[제작발표회 현장]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2014-06-19 15:05

배우이준기(오른쪽)와남상미가19일오후서울종로구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KBS2TV새수목드라마'조선총잡이'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오는25일첫방송되는드라마조선총잡이는조선의마지막칼잡이가총잡이로거듭나민중의영웅이돼가는과정을그린감성액션로맨스다.(박종민기자)
배우이준기(오른쪽)와남상미가19일오후서울종로구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KBS2TV새수목드라마'조선총잡이'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오는25일첫방송되는드라마조선총잡이는조선의마지막칼잡이가총잡이로거듭나민중의영웅이돼가는과정을그린감성액션로맨스다.(박종민기자)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로 7년 만에 KBS 2TV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로 남상미와 재회하게 된 이준기가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진행된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서 "7년 전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남상미를)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절절한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 성숙해지고 나서 작품으로 재회하고 싶었다"며 "로맨스에서 만나면 어떨까 했는데 이제 나이도 들고, 경험도 생겨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남상미와의 멜로를) 어떻게 그려낼까 많이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오래 봐왔던 연인처럼 지내려고 하고 있다"며 "서로 잘 알다 보니 (알아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서로 의지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랜 시간 녹록지않은 연기자 생활을 잘 버텨 만나게 돼 기쁘다. 상미씨 고맙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로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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