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전야개봉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예매점유율(예매율) 25.4%로 3주째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5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트랜스포머4)는 예매율 16.1%로 일찌감치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래 장기흥행 중인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는 13.7%로 3위를 기록 중이다.
18일 나란히 개봉한 레아 세이두 주연의 '미녀와 야수'(예매율 10.7%), 니콜 키드먼 주연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5.9%),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4.1%)은 순서대로 4위부터 6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4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6%), 이민기 주연의 '황제를 위하여'(2.6%),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2.3%), 로맨스 '여배우 공작단'(2.2%)으로 나머지 10위권이 채워졌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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