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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위너, 라이벌이라 생각지 않아…윈윈했으면”

[제작발표회현장]JYP신예 갓세븐, 두 번째 쇼케이스 개최

2014-06-18 16:28

갓세븐(JYP엔터테인먼트제공)
갓세븐(JYP엔터테인먼트제공)
미니앨범 2집 ‘갓러브’로 컴백한 JYP의 무서운 신예 갓세븐이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와 비교에 “라이벌로 생각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갓세븐(GOT7)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YG 차세대 주자 위너와 비교에 대해 “위너가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경쟁구도로 보기보다 위너의 장점을 보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이후 육성하는 보이그룹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 데뷔는 하지 않았지만 '위너TV'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끌며 JYP의 차세대 주자 갓세븐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고 있다.

갓세븐은 “위너보다 강점이라면 마샬아츠(종합무술)인 것 같다. 그러나 아직까지 특출나게 강점이라고 말하긴 어려운 것 같다"라며 "'걸스걸스걸스' 때 마샬아츠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노래에 잘 맞게 잘 흘러가는 안무 위주, 연기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다. 이번 앨범이 1집보다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1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오는 23일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조은별 기자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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