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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오달수 '조선명탐정' 콤비에 이연희 가세

속편 '놉의 딸' 내년 설 개봉 목표로 이달 크랭크인

2014-06-09 08:53

김명민 오달수 '조선명탐정' 콤비에 이연희 가세
2011년 개봉해 470만 관객을 모은 흥행작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김명민 오달수 명콤비가 돌아온다.
 
9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조선명탐정: 놉의 딸'(이하 놉의 딸)이 내년 설 극장가 개봉을 목표로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놉의 딸은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드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친다는 전작의 이야기 줄기를 따른다.
 
전편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4년을 준비한 이 영화에서는 김명민과 오달수가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최근 드라마 '구가의 서' '미스코리아'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이연희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팜므파탈로 가세한다. 연출도 전편에 이어 김석윤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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