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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민, "김민수를 넘어 타이틀 쟁취할 것"

2014-02-18 11:05



채성민, "김민수를 넘어 타이틀 쟁취할 것"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채성민(19.골프존아카데미)이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최종전인 4차 대회에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라이벌 김민수(24.볼빅)와 나란히 시즌 다승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에서도 선두 김민수를 1100만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김민수가 대상포인트와 상금 순위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채성민이 타이틀 획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우승이 중요한 상황이었다.

채성민은 "대상과 상금왕 기회를 챔피언십까지 가져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레슨해주시는 아버지가 많은 도움을 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챔피언십에서 채성민이 우승, 김민수가 2위 미만의 성적을 기록한다면 채성민의 타이틀 획득이 가능해진다. 채성민은 "김민수 프로님이 2위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챔피언십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채성민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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