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스크린골프 우습게 보지 마세요"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개그맨 변기수가 GTOUR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변기수는 지난 16일 열린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4차 대회 최종라운드에 출전해 갤러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변기수는 "지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기수는 지투어 출전 선수인 정명훈, 홍인규 등과 함께 평소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정명훈이 이븐파를 기록하며 26위에 오르며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하위권에 머물렀던 변기수는 "평소 정명훈과 실력이 비슷하지만 오늘은 부상때문에 성적이 너무 안 나왔다. 언젠가는 정명훈이 큰코다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변기수의 유쾌한 인터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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