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개막전인 뉴질랜드 오픈에서 리디아 고(17.캘러웨이)에게 1타차 역전승을 거둔 이미향(21.볼빅)과 작년 공동 준우승자 최운정(23.볼빅)이 '준우승 징크스' 타파에 나선다. 루키 백규정(19.CJ오쇼핑)과 김민선(19.CJ오쇼핑)도 출사표를 던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단일대회 최다승 기록인 9승을 노리는 카리 웹(호주)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제시카 코다(미국), 그리고 대만 LPGA대회 개막전인 타이퐁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청야니(대만)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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