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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KPGA와 올림픽 국가대표에 도전"

2014-01-14 13:52



리치, "KPGA와 올림픽 국가대표에 도전"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가수에서 골프 선수로 전향한 리치(29.리치월드)가 스크린골프 프로 대회인 GTOUR에 첫 출전했다. 리치는 8일 끝난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3차 대회에 참가해 갤러리와 참가 선수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마니아리포트가 리치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리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리치는 "스크린골프 대회가 필드 대회와 매우 비슷해 놀랐고 '우습게 볼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는 좋은 성적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9년 가수 활동을 접고 본격적으로 골프에 뛰어든 리치는 "음악 활동을 계속 하고 있긴 하지만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싶어 골프를 선택했다. 2016년 올림픽을 목표로 5년째 도전하고 있다"며 "일단 올해 KPGA 큐스쿨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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