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타이거 우즈, 2014년 '텃밭'에서 시작

8승 거둔 토리파인스서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으로 새해 시작

2014-01-08 15:40

▲2013년미국프로골프(PGA)투어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의타이거우즈.사진
▲2013년미국프로골프(PGA)투어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의타이거우즈.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으로 2014년을 시작한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총상금 610만달러(약 6억5천만원)가 걸려있는 이 대회는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인근 라호이아의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72.7569야드)에서 펼쳐진다.

토리파인스 골프장은 우즈가 8번이나 우승한 코스로 '텃밭'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만 7승(1999, 2003, 2005, 2006, 2007, 2008, 2013년)을 올렸고 2008년 US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우즈는 이 대회에 출전한 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넘어가 1월 30일부터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참가한다.

[r201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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