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오는 9일 미국 하와이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개막하는 미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60만달러)부터 스릭슨 볼과 함께 필드를 누빈다. 최근 메인스폰서인 SK텔레콤과 3년간 재계약 체결한 최경주는 신무기인 'New Z-스타' 까지 장착하면서 2014년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렸다.
최경주는 "선수가 스폰서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보은은 우승이다. 스린슨 볼과 함께 올 시즌 메이저 우승으로 던롭에 화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던롭 측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DunlopSportsKorea)을 통해 '최경주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댓글을 남긴 방문객 중 2명에게 최경주 사인모자를 증정한다.
[leeha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