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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동남아 골프 여행지로 '인기 상승 중'

2013-12-12 21:50

캄보디아, 동남아 골프 여행지로 '인기 상승 중'
[마니아리포트]최근 캄보디아가 최근 해외 골프투어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골프 여행 강국으로 잘 알려진 태국의 인기를 뛰어넘을 정도다. 캄보디아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태국보다 기온이 높지 않고 1년 내내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좋은 날씨 조건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골프장과 시내 호텔 및 숙소, 국제 공항이 모두 20분 이내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씨엠립에 위치한 골프장들의 코스는 모두 챔피언십 대회를 치를 정도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클럽하우스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북서부에 위치한 씨엠립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앙코르와트가 있어 골프와 함께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씨엠립 내 앙코르CC, 레이크CC, 포키트라CC 등 총 54홀 골프장을 운영하는 앙코르 멤버십은 라운드 뿐만 아니라 문화 여행 및 전신 마사지 등의 체험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휴양과 관광 패키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앙코르 멤버십은 "앙코르CC의 경우 시내 중심과 가까워 인기가 더욱 많은 편"이라며 "카펫을 밟는 듯한 코스 관리와 페어웨이 양 옆이 온통 벙커 밭인 13번 홀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또 "레이크CC는 한국인 정서와 분위기에 맞는 코스로 초보자는 물론 여성 골프에게 인기가 있다"며 "넓은 페어웨이와 광대한 호수, 나무들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포키트라CC는 벙커가 많아 전략적 공략이 요구되는 코스"라고 덧붙였다.

일반적인 골프 관광패키지의 경우 일정때문에 오전에만 라운드를 할 수 있거나 골프장과 숙소 간 거리가 멀어 이동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앙코르 멤버십은 VIP 회원제로 '원 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로 운영하기 때문에 입국 심사부터 자동 통과가 되는 특혜를 줄 뿐만 아니라 특급 리무진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골프장과 호텔 간의 거리가 15분 이내로 가까워 이동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할 필요가 없다.

앙코르멤버십 회원에게는 ▲1억 여행자 보험 가입 ▲연 1회 항공권 지급 (5년간) ▲씨엠립 골프장 3곳 그린피 무료 (연 10회) ▲특급 호텔 년 10박 무료 ▲VIP 차량 공항 영전 서비스 ▲저녁 평양냉면 공연 및 한정식 제공 ▲저녁 압살라 공연 뷔페 제공 ▲ 현지 휴대폰 제공 ▲한국인 직원 24시간 상시 대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앙코르멤버십 패키지는 캄보디아 골프와 앙코르왓 관광, 특급호텔(5성급이상) 휴양까지 한 번에 풀 코스로 누릴 수 있는 '황제 골프투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앙코르멤버십 관련 골프장 안내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kmgolf.co.kr) 또는 전화(02-3444-3223)로 24시간 문의가능하며 무료로 자료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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