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메이커스, '클럽 피팅부터 스윙 교정까지 한 번에'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스윙 분석과 바이오 피드백 '눈길'

2013-12-03 14:26

▲클럽메이커스의스윙분석장비들.사진
▲클럽메이커스의스윙분석장비들.사진
[마니아리포트]클럽메이커스(대표이사 채상일)가 스튜디오 양재 스포타임점을 열고 골퍼들의 골프 능력 향상을 위한 스윙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윙 분석, 개선과 클럽 피팅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스튜디오 내부에 설치된 인도어 연습장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스윙 테스트를 거친 후 효율적인 스윙 방법과 적합한 클럽을 제공한다.

스윙 분석은 '론치모니터 시스템'과 비디오 분석, 3D 키네틱-체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진다. 론치모니터 샷 분석 시스템으로 클럽의 이동 경로, 임팩트 때의 헤드와 공의 스피드, 공의 스핀량과 타출각 등을 상세하게 측정한다. 그 다음 정면과 후면에 설치된 비디오를 분석함으로써 골퍼의 잘못된 스윙 원인을 파악한다. 3D 키네틱-체인 분석 시스템으로는 골퍼의 신체에 장착된 센서로 각 부위의 움직임을 측정해 골퍼의 하체 로테이션, 스피드, 스윙 시퀀스, 임팩트 타이밍 등을 3차원적으로 분석한다.

스윙 분석이 완료되면 '바이오 피드백'이 진행된다. 이 시스템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골퍼가 스윙 자세를 취하면 센서와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자세에 대한 시각적, 청각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스윙 분석 스태프인 채기웅 실장은 클럽 피팅 뿐만 아니라 골프 피트니스, 골프 메카닉, 골프 인스트럭터 등을 수료했기 때문에 스윙과 관련한 종합적인 내용을 조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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