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 코치,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를"

[마니아리포트 조원범]미즈노드림컵 코리아투어 예선전이 11일 경기도 용인의 플라자CC에서 열린 중.고.대학부 3차전을 끝으로 4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미즈노오픈, 나아가 디오픈까지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뜨거운 샷 대결을 펼쳤던 출전 선수들 뒤에는 이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코치들이 있었다. 권영석 골프 아카데미 권영석 원장은 "모든 주니어 선수들의 꿈인 디오픈까지 직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런 국제적인 시합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좋은 선수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레테 골프 아카데미 배성만 원장은 "결과를 떠나 '대회'라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선수들이 신중함, 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배운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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