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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골프 2014 신제품 공개… 혁신과 신기술 '주목'

2013-11-21 16:31

▲11월20일(현지시간)미국오리건주비버튼에위치한나이키글로벌본사'나이키캠퍼스'내타이거우즈센터에서'나이키골프이노베이션서밋'행사가시작됐다.나이키골프는20일부터22일까지진행되는'이노베이션서밋'을통해2014년나이키골프신제품을소개한다.사진
▲11월20일(현지시간)미국오리건주비버튼에위치한나이키글로벌본사'나이키캠퍼스'내타이거우즈센터에서'나이키골프이노베이션서밋'행사가시작됐다.나이키골프는20일부터22일까지진행되는'이노베이션서밋'을통해2014년나이키골프신제품을소개한다.사진
[마니아리포트 (미국 오리건주 비버튼) 정원일 기자]나이키골프가 2014년 신제품을 공개했다. 나이키골프는 11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 비버튼에 자리잡은 나이키 글로벌 본사 내 타이거우즈센터에서 '이노베이션 서밋'을 개최, 세계 각국에서 모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2014년 선보이게 될 신제품을 발표했다.

나이키골프가 이노베이션 서밋을 통해 공개한 2014년 신제품은 VRS 코버트 2.0 드라이버, VRS 코버트 아이언 등 클럽과 함께 스피드락 RNZ 코어 골프볼, 그리고 루나 컨트롤과 루나 클레이톤 골프화 및 어패럴 등이다.

신디 데이비스(Cindy Davis) 나이키골프 대표는 "혁신과 디자인은 나이키골프가 해온 모든 일의 핵심"이라면서 "나이키골프는 디테일을 중요시 한다. 충분히 빠른가? 충분히 가벼운가? 등 우리는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혁신에 도전해왔다"고 강조했다.

나이키골프가 2014년 신제품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노베이션 서밋은 20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21일에는 나이키 글로벌 본사내에서 신제품 설명회가 열리고 22일에는 라스베가스로 자리를 옮겨 서머린TPC 골프장에서 제품 체험라운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umph11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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