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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김형찬, "씨름보다 골프가 어려워요"

2013-11-12 15:21



'장타자' 김형찬, "씨름보다 골프가 어려워요"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형찬(43)은 GTOUR 최장타자다. GTOUR에서 평균드라이버거리 284m를 기록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도 장타자로 꼽히는 김민수(23.캘러웨이)를 훌쩍 앞서고 있다. 김형찬은 과거 프로씨름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장타의 비결은 바로 씨름을 통해 길러진 '힘'이라고 할 수 있다.

GTOUR 출범부터 꾸준히 출전해온 김형찬은 10일 경기도 시흥 화인 비전스크린 골프존 비전시스템의 아델스코트CC(파72.6571m)에서 열린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1차대회에서 7위를 기록했다. 김형찬은 이날 화사하고 깔끔한 골프 패션을 선보여 베스트드레서 상을 수상했다. 마니아리포트가 김형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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