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김범준 PD]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최경주(43.SK텔레콤)를 최고의 벙커 샷 플레이어로 꼽았다. 맥길로이는 "최경주의 벙커샷은 정말 대단하다. 하루종일 그의 벙커샷 연습을 지켜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맥길로이는 차세대 타어거우즈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맥길로이는 "타이거우즈가 이룬 업적은 정말 대단하다. 또 다른 타이거우즈는 있을 수 없다. 나 역시 타이거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제56회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로리 맥길로이를 이서영 아나운서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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