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리디아 고, 3년 연속 매코맥상 '아마 최강'

2013-08-22 10:10

[마니아리포트]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가 22일 3년 연속으로 매코맥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국왕실골프협회(R&A)가 수여하는 이 메달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마크 매코맥의 이름을 딴 것으로 매년 시즌이 끝난 후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아마추어에게 수여된다.

리디아 고는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 메이저 대회인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이 메달을 받았다. 피츠패트릭은 US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영국 선수로는 102년만에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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