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골프존, '스마일 퀸' 이보미 후원

이보미 스크린골프존에서 조인식 가져...3년간 일본 활동 지원

2013-07-11 14:33

▲이보미와골프존대표김영찬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
▲이보미와골프존대표김영찬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
[마니아리포트]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스마일 퀸' 이보미(25.정관장)를 후원한다.

골프존과 이보미는 11일 경기도 수원 영통의 '이보미 스크린골프존'에서 이보미 후원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골프존은 3년간 이보미의 일본 활동을 지원하며 이보미는 골프존의 로고를 부착하고 활동하게 된다. 골프존 광고 모델로도 나설 예정이다.

이보미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올시즌에는 아직 우승은 없으나 얼스몬다민컵 3위, 니티이코 레이디스오픈 5위에 오르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일본시장에 진출한 골프존과 일본 무대에서 활동 중인 이보미 선수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보미 선수가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보미는 "일본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인 골프존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주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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