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LPGA하나·외환 챔피언십, '입장권 사전판매'

대회 입장권 사전 구매자 대상 얼리 버드 이벤트 진행

2013-07-10 14:13

▲지난LPGA하나외환챔피언십이진행됐던18번홀전경.사진lLPGA하나·외환챔피언십조직위원회제공
▲지난LPGA하나외환챔피언십이진행됐던18번홀전경.사진lLPGA하나·외환챔피언십조직위원회제공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LPGA하나·외환 챔피언십(대회조직위원장 김정태)이 오늘부터 대회 D-100일 기념 입장권 사전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LPGA하나·외환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이하 대회조직위)는 G마켓 티켓, J골프, 상록몰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입장권을 사전 판매한다. 입장권 판매 프로모션은 오늘부터 8월 9일(티켓 소진 시 조기마감)까지 1차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참가 기회 및 푸짐한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입장권 구입 관람객에 대한 이벤트는 세계적 선수의 강연 및 사인회, 사진촬영, 골프 클리닉 체험 등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넘버원 클래스', 지난해 전 세계를 열광시킨 말춤 퍼포먼스로 관심을 모았던 대회 공식 포토콜에서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나도 프로다', 2라운드에 일반 갤러리 동선이 아닌 선수들 옆에서 함께 이동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일일 프로체험'이 준비되었다. 이벤트 입장권은 G마켓 티켓과 옥션티켓에서 판매된다.

또한 체험형 이벤트뿐만 아니라 대회 입장권을 조기 구매하는 골프팬을 대상으로 30% 할인가를 적용하는 얼리 버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입장권은 J골프와 G마켓 티켓, 옥션 티켓에서 판매한다.

한편, 대회 조직위는 최근 2년간 예상을 뛰어 넘는 갤러리가 대회를 찾아 기존 갤러리 주차장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증설하는 등 골프대회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골프장이 수용할 수 있는 갤러리 수가 한계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발생할 안전사고 등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초대권 수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대신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 양질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며, 이번의 사전 입장권 프로모션도 그 일환이다. 아울러, 입장권 사전 판매는 향후 오프라인 판매 및 2차 프로모션에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201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