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KPGA투어, 보성CC클래식 신설

8월 1일부터 나흘간 열려...총상금 3억원 규모

2013-06-28 09:22

▲김태영보성CC사장,황성하KPGA회장,정제원JGolf본부장(좌측부터).사진
▲김태영보성CC사장,황성하KPGA회장,정제원JGolf본부장(좌측부터).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보성CC클래식 J Golf 시리즈'가 신설됐다.

보성컨트리클럽과 (사)한국프로골프협회, J Golf가 27일 경기도 분당의 KPGA빌딩에서 '보성CC 클래식 J Golf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CC에서 개최된다. 올시즌 6번째 대회로 치러지며 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이 걸려있다.

김태영 보성CC 사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KPGA와 협의해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본 대회로 국내 남자프로골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7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밀리언야드컵(한일 국가대항전)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당초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스폰서가 확정되지 않아 한일 양국의 합의 하에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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