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기적/1편 3화]왕초보에게 풀스윙을 먼저 가르친다?

[마니아리포트 전은재] 100일의 기적 담당코치인 김중호, 이지연 코치는 각기 다른 방법으로 100타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참가자들이 클럽도 제대로 잡아보지 않은 초보인만큼 코치의 커리큘럼이 도전의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중호 코치는 과감히 풀스윙부터 지도하기로 마음먹었다. 김중호 코치는 "100일간 100타 깨기라는 힘든 도전인만큼 스파르타 식으로 지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지연 코치는 참가자들과의 첫 대면에서 '각서'를 내밀었다. 100타를 넘어서 95타를 목표로 하겠다는 이지연 코치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기적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서로 다른 컬러의 코칭방법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