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기적/1편 2화]꿈과 현실은 달랐다? 첫날부터 시험이라니

[마니아리포트 전은재]'100일의 기적' 첫날. 불가능할 것 같은 도전을 앞둔 참가자들의 표정이 밝다. 잠시 후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들뜬 기분도 잠시. 아무것도 모른 채 언제 쯤 볼을 칠 지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참가자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갑작스러운 테스트가 그것. 참가자들은 얼떨결에 골프에 대한 필기테스트는 물론 샷 테스트 그리고 체력테스트까지 받아야했다. '100일의 기적' 담당코치 김중호, 이지연 코치도 테스트 결과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4명씩 '백일팀'과 '기적팀'으로 나뉘어 도전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