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잉글리시, 세인트주드서 생애 첫 승 달성

최종합계 12언더파...스테파니 6언더파 공동 7위

2013-06-11 09:47

잉글리시, 세인트주드서 생애 첫 승 달성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해리스 잉글리시(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리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239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쳤다.

정규 투어 2년차인 잉글리시는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6위가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나흘 내내 60타수 대를 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여 우승했다.

전날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숀 스테파니(미국)은 이 날만 6타를 잃고 6언더파 274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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