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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그먼스챔피언십 우천으로 순연

2013-06-07 15:33

웨그먼스챔피언십 우천으로 순연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이하 한국시간) 기상악화 인해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53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골프장에는 이날 아침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조직위는 7일 오후 8시 15분부터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조직위는 9일까지 1∼2라운드를 치러 컷 통과자를 가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하루에만 36홀을 도는 3∼4라운드를 모두 치러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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