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일희 세계랭킹 34위 '껑충'

바하마 우승으로 28계단 수직상승...박인비 1위 수성

2013-05-28 17:08

이일희 세계랭킹 34위 '껑충'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둔 이일희(25.볼빅)의 세계여자골프랭킹이 수직상승했다.

이일희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의 우승으로 세계랭킹 2.81점을 받아 28계단 뛰어오른 34위를 기록했다. 또한 우승 상금 19만5천달러(약 2억1천만원)을 보태 LPGA 상금랭킹도 12위까지 올랐다.

한편 박인비(25.BK금융그룹)은 10.00점으로 7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바하마 클래식에서 공동 107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 0.11점 하락했으나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의 격차가 아직은 크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8.71점이다.

최나연(26.SK텔레콤.4위),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6위), 신지애(25.미래에셋.7위)는 지난 주와 변함없이 톱10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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