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골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의 골프용품 전문백화점 ‘골프존 마켓’에서 피팅센터 ‘트루핏(TRUFIT)’을 오픈한다. 트루핏에서는 각 브랜드 별로 클럽을 시타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럽 비교 시스템을 통해 각 브랜드 클럽별로 피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바로 아래층에 위치한 골프존 마켓을 통해 필요한 장비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트루핏’에서는 핑, 미즈노, 투어스테이지, 테일러메이드, 포틴, 로마로, 야마하 등 국내에서 피팅 가능한 유명 브랜드를 대부분 갖추고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루핏에 설치된 스윙분석 시스템을 이용하면 골퍼가 사용하는 브랜드 별로 클럽의 볼 스피드, 스윙 스피드, 스핀, 탄도, 페이스 각도, 구질 등 스윙 데이터를 비교,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데이터로 골퍼에게 어떤 사양의 클럽이 적합한지, 그에 맞는 브랜드는 무엇인지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루핏’은 골프존 마켓 강남점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는 231㎡(약 70평)의 규모로 스페셜, 커스텀, 브랜드 및 볼 피팅 등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분석할 수 있는 2개의 분석실, 피팅공간, 상담실, 제품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객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스윙 할 수 있도록 탈의실까지 마련되어 있다. ‘트루핏’의 피팅 마스터는 모두 피팅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숙련가들이며 지점장인 이수봉 피팅프로는 유명 골프용품사에서 마스터 피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필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특히 트루핏에서 제공하는 프로들의 피팅 서비스는 메뉴얼화 되어 어떤 프로에게 피팅 서비스를 받더라도 모두 같은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트루핏’은 맞춤형 클럽을 제공하기 위한 단순 피팅 서비스를 넘어 향후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골프존 만의 IT 기술을 접목하여 골퍼의 스윙과 신체적 변화를 한 번에 파악하여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윙플레이트를 활용해 체중 이동에 따른 신체 변화를 분석하고 고속카메라로 스윙 모션을 촬영하여 1/16초의 임팩트 순간까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골퍼들에게 개개인의 신체 특징과 스윙 습관에 맞는 차별화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드레스, 스윙자세, 더 나아가 구질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트루핏’은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7월까지 런칭을 기념해 무료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연간 1회 풀클럽 피팅서비스(Full club trufit)와 클럽 정밀측정 및 조정 서비스를 제공받고 피팅 전 품목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4월까지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커스텀 헤드, 그립, 샤프트를 최고 30%까지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트루핏은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예약 및 이용문의는 (02)56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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