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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임채빈의 2연패냐? 정종진의 최초 5회 우승이냐?…'별중의 별'을 가리는 그랑프리 경륜, 23~25일 광명 스피돔에서
디펜딩 챔피언 임채빈의 수성이냐? 정종진의 뒤집기 최초 5회 우승이냐?2022년 경륜 '별중의 별'을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이 광명 스피돔에서 23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4일 준결승에 이어 25일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2022년 그랑프리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무결점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채빈과 3년만에 그랑프리 무대에 오르는 정종진의 설욕 무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임채빈(25기 31세 수성)은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4연패를 이어가며 '경륜 황제'의 명성을 이어가던 정종진(20기 35세 김포)의 갑작스런 퇴소와 창원권 선수들의 불참 등으로 무혈 입성하며 새로운 '경륜 황제'로 등극했다. 이에 임채빈은 그랑프리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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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위 신진서 9단, 중국 1위 커제 9단 또 눌러…제14회 춘란배세계바둑, 신진서-리쉬안하오, 변상일-탕웨이싱의 4강 대결로 압축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을 또 눌렀다. 또 한국랭킹 2위 변상일 9단도 중국랭킹 10위 리웨이칭 9단을 물리쳤다.제14회 춘란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의 패권은 신진서 9단-리쉬안하오 9단, 변상일 9단-탕웨이싱 9단의 한·중 4강 대결과 압축됐다. 신진서 9단은 19일 한국기원과 중국 저장(浙江)성 핑후(平湖)시 특별대국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14회 춘란배 8강전에서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해 대회 2연패에 한발 다가섰다. 한·중 랭킹 1위의 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대국에서 신진서 9단은 초반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중반 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끝에 커제 9단에게 181수만에 항
일반
삼성라이온즈, 칠곡경북대 어린이병원에 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기념품 전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19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여향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과 투수 김대우와 이승현(좌완)이 참가했다. 기부금은 지난 ‘라팍운동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김대우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팬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이다.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한다. 모두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현도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내야구
제20대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LH 사장 취임…"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다시 기쁨과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제20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19일 연맹 회의실에서 가진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지난 10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제20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이한준 사장이 정식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근대5종은 1985년도부터 LH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성장을 거듭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남자 개인전에서 전웅태(광주시청)가 첫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최근들어 우수선수들이 잇달아 배출되면서 세계선수권대회 등을 석권하며 세계적인 강호로 도약중인 대한민국 근대5종은 이한준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2020 도쿄 올림픽의 성과
일반
[경정]1~40회차 우수선수 24명만 나서는 최고 권위 그랑프리, 진정한 챔피언은?
2022시즌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이 오는 51회차인 21일~22일, 이틀동안 펼쳐진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답게 총상금 9000만원에 우승 상금만 3000만원이 걸려 있어 트로피를 노리는 강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그랑프리 경정 출전 선수는 시즌 1회차부터 49회차까지의 평균득점 상위자 24명이다. 이들은 수요 예선경주를 거쳐 상위 6명의 선수만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게 된다. 올해는 많은 강자들이 유독 많이 나온 플라잉(출발 위반)으로 제재를 받으면서 그랑프리 출전기회를 놓쳤다. 대표적으로 영원한 우승 후보인 심상철과 그랑프리 3연패의 전무후무
일반
SSG랜더스 한태훈 파트너, 크리스마스에 조은아 양과 화촉밝혀
SSG랜더스 데이터센터 한태훈 파트너(28)가 25일(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더 채플 앳 논현에서 신부 조은아(28)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인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중랑구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한태훈 파트너는 “미모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예쁜 신부와 결혼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국내야구
롯데자이언츠, ‘One Team GIANTS’ 팀 빌딩 워크샵 가져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강훈)는 15일~16일 이틀 동안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팀 빌딩 워크샵을 가졌다. ‘소통하는 자이언츠’를 주제로 부서, 직무, 직책, 세대를 내려놓고 더 나은 조직이 되기 위한 소통의 기술을 배워보며 현안을 진단하고 실천방안을 고민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임직원 간 단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롯데지주와 롯데자이언츠가 함께 운영 중인 HR 혁신 TF팀의 자이언츠 HR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TF팀의 PM으로 워크샵에 참여한 롯데지주 인재전략팀 권오승 상무는“자이언츠의 전 임직원이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국내야구
'상대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1선발 투수' 한화이글스, 아시아야구 경험있는 버치 스미스와 100만 달러 계약
한화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Burch Smith)를 영입하며 외국인투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18일 스미스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10만, 연봉 70만,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미국 국적에 1990년생인 스미스는 장신(193㎝)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5㎞에 이르는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2013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1년까지 캔자스시티, 밀워키,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를 거쳐 5시즌 동안 통산 성적은 102경기에 나서 191이닝을 던져 5승 11패 184탈삼진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83경기(
국내야구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국제하키 내이션스컵서 8개팀 가운데 6위에 그쳐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이 8개 팀이 참가한 국제하키 네이션스컵에서 6위에 그쳤다.한국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국제여자하키 네이션스컵 5~6위전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무승부를 이룬 끝에 페널티 슛아웃에서 1-2로 패해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한국은 3쿼트에 페널티 코너로 이탈리아에게 먼저 실점을 했지만 조혜진(아산시청)이 종료 9분을 남기고 51분 페널티 스트로크로 골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이룬뒤 페널티 슛아웃에 들어갔다.여기서 한국은 이유진(한국체대)이 유일하게 성공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을 이탈리아의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2골을 성공시킨 이탈리아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결승전에서는 인도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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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넘어서는 장기 계약이 트랜드?…2018년 최정부터 구창모까지 5~7년 계약 잇달아[2022 스토브리그]
장기 계약이 트랜드로 정착될 수 있을까?보통 FA의 계약은 4년이 대세였지만 최근들어 부쩍 장기계약이 늘어나고 있다. FA의 첫 장기계약은 2018년 최정(SSG 랜더스)이다. 2015년 첫 FA가 되면서 SK 와이번스(현 SSG)와 4년 총액 90억원(계약금 42억원, 연봉 44억원, 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을 맺었던 최정은 2019시즌을 앞두고 2번째 FA로 6년 총액 106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68억원, 인센티브 6억원)으로 계약했다. 첫 4년을 뛰어 넘는 6년 계약이었다.이후 2021시즌에 두산 베어스의 허경민이 4+3년, 최대 7년에 85억원, 정수빈이 6년에 56억원으로 장기계약을 했고 2022시즌에는 김현수가 총액 115억원으로 4+2년 계약을 했다. 2023 FA에
국내야구
KBO 리그 최고 좌완 구창모(NC 다이노스), 비FA로 최대 7년 132억원에 계약…FA 2년 남기고 장기계약 첫 사례
토종 최고의 좌완 구창모(NC 다이노스)가 다년계약을 맺었다.NC 구단은 16일 ‘좌완 에이스’ 구창모와 최대 6+1년에 총 132억원의 비(非)FA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측은 구창모가 2023년 3월에 열리는 세계베이스볼클래식(WBC)의 성적에 따라 FA 자격 획득 기간이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두 가지 경우로 계약을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먼저 2024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획득하면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으로 연봉 90억원, 인센티브 35억원으로 총액 125억원 규모가 된다. 그러나 2024시즌이 끝나도 FA 자격을 얻지 못하면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6+1년이며, 6년 간 보장 연봉 88억원에 인센티브 및
국내야구
KBO 40주년 기념 베틀그라운드, 우승팀은…10개 구단+E스포츠선수+야구팬 등 4명이 한조 이뤄 경기, 17일 오후 5시 네이버 등에서 생중계
KBO(총재 허구연)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KRAFTON(대표 김창한)과 협업하여 개최하는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S'가 17일(토) 오후 5시부터 10개 구단별 대항으로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10개 팀에서 선정된 선수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선수, 야구팬이 각각 팀을 이루어 팀당 4명씩 총 10개팀이 출전한다. 이들 10개 팀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총 4개 매치를 진행해 총점 순위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들 가운데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18명이 선정됐다. 각 팀은 ▲팀 SSG 랜더스 전의산(SSG), LashK(김동준·KWANGDONG FREECS), 박지문, 김채은
국내야구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2023시즌 외국인선수 24명 계약 완료, 4개구단 6명만 남아[2022 스토브리그]
아직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치지 못한 4개 구단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2023 KBO 리그에서 뛰게 될 외국인선수는 24명이 확정됐다. 아직 미계약인 선수는 4개 구단 6명만 남았다.2022시즌 우승팀인 SSG 랜더스가 후안 라가레스의 후임 타자를 못찾고 있고 우승에 목말라하는 LG 트윈스는 가을야구에 이름도 올리지 못한 채 일찌감치 귀국길에 오른 로벨 가르시아의 대체 타자로 타자 아브라함 알몬테를 80만 달러에 영입하려다 메디컬테스트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계약취소가 된 이후 외국인타자 소식이 없다.이에 견주어 NC 다이노스는 닉 마티니의 대체 타자로 '준척급 외야수'로 평가받는 제임스 마틴을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8만 달러
국내야구
키움히어로즈, 18일 팬 초청 일일자선카페 열어…주장 이용규, 이정우 안우진 등 20여 명이 참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선수단이 팬 초청 일일자선카페를 개최한다.2022시즌동안 뜨거운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로 18일(일요일)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카페에서 열린다.일일자선카페는 정오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두 시간씩 총 3회 차로 나눠 진행된다. 1회 차에는 정규시즌동안 진행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됐던 팬을 초청하고, 2, 3회 차부터는 사전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팬 200명과 함께한다.이날 카페에는 주장 이용규를 비롯해 이지영, 이정후, 김혜성, 안우진 등 21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비롯해 사인회, 기
국내야구
한국·일본·대만·호주 4개국 참가하는 2023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내년 11월 일본서 개최
한국이 내년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참가한다.KBO(총재 허구연)는 16일 아시아 프로야구 유망주들의 경연장으로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아시아 4개국의 24세 이하 젊은 세대로 구성된 팀들이 참여해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인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참가한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APBC는 각 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와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향후 WBC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유망주와 스타 선수들을 발굴하는 취지로 창설되어, 지난 2017년에 첫 대회가 개최됐다. 당시 KBO에서는 현재 MLB 샌디에이고에서 활약중인 김하성을 비롯해,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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