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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0승 도전' 박인비, 기아클래식 3R 단 선두...박성현 4위
박인비(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 셋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655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했다. 1타 차 공동 3위로 선두 그룹을 바짝 추격하던 박인비는 무빙데이에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통산 20승 가능성을 밝혔다. 박인비는 지난해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통산 19승을 거뒀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박세리에 이어 두 번째로 LPGA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하타
골프
‘노보기 5언더파’ 윤채영, 악사 레이디스 3위 출발...배선우 8위
윤채영(33)이 대회 첫날 노보기 플레이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 윤채영은 29일 일본 미야자키현 UMK 컨트리 클럽(파72, 652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를 적어냈다. 윤채영은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와키모토 하나(일본)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던 윤채영은 올해 역시 출발이 좋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은 윤채영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좋은 샷감을 뽐냈다. 윤채영은 전반 홀 파플레이로 숨을 고르다가 9번 홀(파4) 첫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 홀에서
골프
'일본투어 전념' 안신애, 시즌 첫 대회 악사 레이디스 토너먼트 출격
안신애(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시즌 첫 출격에 나선다. 안신애는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현 UMK 컨트리 클럽(파62, 6525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 엔)에 출전한다. 지난해 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51위에 그쳐 시드를 얻는데 실패한 안신애는 대기 순번 혹은 주최측 추천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시즌 첫 출전을 일본투어에서 시작하는 안신애는 올 시즌 일본무대에 전념할 계획을 밝혔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28일 대회 프로암에서 안신애는“내년 일본투어 시드를 확정하는 것이 목표다. 경기에 나설 기회가 있다면 우승할 기회도 있다"며 목표
골프
'매치플레이 강자는?' 로리 매킬로이 우승후보 1위
세계 정상 선수들이 자웅을 가르는 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후보 1위로 점쳐졌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 7108야드)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5일간 펼쳐지는 이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조별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후보를 공개한 PGA투어는 매킬로이를 1위로 점쳤다. 매킬로이는 지난 17일 끝난 ‘제 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우승을 포함해 올해 출
골프
골프와 봄꽃 여행을 동시에...봄꽃이 아름다운 골프장은?
봄 꽃이 아름다운 골프장은 어디일까? 골프존카운티의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골프 라운드와 봄 꽃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별 골프장을 추천한다. 운악산의 경치를 바라보며 골프 라운드를, 경기도 가평 ‘리앤리CC’ 서울 근교에서 봄 꽃놀이와 골프 라운드를 함께할 곳을 찾는다면 경기도 가평 ‘리앤리CC’를 추천한다.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운악산 자락에 자리 잡아 빼어난 절경과 멋진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휴양시설의 성격을 고려한 조경 및 경관연출을 한 리앤리CC에서는 페어웨이와 그린 등 골프장 곳곳에 피어 있는 알록달록한 꽃들과 운악산의 산세를 바라보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리앤리CC는 대중제 1
골프
'시즌 개막 성큼' KLPGA, 루키 및 투어프로 세미나 개최
오는 4월 2019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이 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루키 세미나와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KLPGA는 투어 생활에 필요한 규정 안내와 각종 교육을 위해 매년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한 ‘루키 세미나’를 신설했다. 루키 세미나에서는 신인으로서 알아야 할 KLPGA 정규투어 팁을 제공하고 개정된 골프 룰 교육, 미디어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에는 선수분과 위원회의 이선화(33)가 참여해 투어프로로서의 매너 및 에티켓 교육을 전수했다.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60위까지의 선수가 참석한 투어프
골프
'러닝 코칭 받자' 아식스, 카야노 아카데미 시즌 3 진행
아식스코리아(ASICS Korea)가 국가대표 육상 선수 출신 러닝 코치들에게 전문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카야노 아카데미 시즌 3를 진행한다. 카야노 아카데미 시즌 3는 오는 5월 19일 개최되는 2019 아식스 서울 신문 하프마라톤을 대비하여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된다. 서울 30명, 부산 20명의 러너들과 함께 인터벌 트레이닝과 힐 트레이닝 등 마라톤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카야노 아카데미 시즌 3 는 10km를 60분 이내에 완주한 기록 보유자에게 지원 자격을 부여하며, 지원자 중 선발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해당 기록은 지원자 본인의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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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팁]⑧스윙 스피드, 독이 되는 연습은 그만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골프 연습을 해보자. 비거리의 키워드, 스윙 스피드. 스윙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연습이 효과적일까. 고경민 프로는 ‘연습 스윙’과 ‘꾸준함’을 강조했다. 고경민 프로는 “스윙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연습장에서 마냥 최대 스피드로 공을 치는 연습이 정답이 아니다. 공을 빠르게 치다보면 스피드는 늘 수 있더라도, 최대 스피드를 내기 위해 반복하는 무리한 연습은 잘못된 동작이 몸에 익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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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윙 스피드 연습, 빠른 속도가 정답?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KLPGA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비거리의 키워드, 스윙 스피드. 스윙 스피드를 높인다고 마냥 최대 스피드로 공을 치는 연습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고경민 프로가 추천하는 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연습 방법은 ‘위너스팁’ 8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
[포토]비거리의 키, '스윙 스피드' 높이는 연습 방법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KLPGA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비거리의 키워드, 스윙 스피드. 스윙 스피드를 높인다고 마냥 최대 스피드로 공을 치는 연습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고경민 프로가 추천하는 스윙 스피드 높이는 연습 방법, ‘위너스팁’ 8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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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통산 3승’ 고진영 “첫 미국 본토 우승...이제 시작”
루키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4타 차 열세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7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지난해 호주오픈 우승에 이어 LPGA투어 통산 3승째다. 미국 본토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진영은 “아쉬운 플레이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집중을 조금 더 많이 했다. 보기 없는 플레이를 주말
골프
‘중국 시장 두드리는’ 까스텔바작, 中이링쥬패션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
까스텔바작이 중국 패션 유통 전문기업 이링쥬패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도약에 나선다.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은 25일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중국 이링쥬패션(대표 김화)과 ‘중국 캐주얼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링쥬패션은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티몰, JD닷컴 등의 대표적 운영파트너로서 지난 10년간 다수 해외 브랜드의 런칭 및 온라인 독점 유통을 진행한 유통전문기업이다. 이링쥬패션 김화 대표는 “까스텔바작의 단순하고 과감한 드로잉과 화려한 컬러감이 아트를 중시하는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특히 프랑스 오리진의 아트
골프
‘후반 주춤’ 신지애, 2타 차 공동 2위...우에다 모모코 우승
신지애가 후반 홀 주춤하며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신지애는 24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국제 골프클럽(파71, 621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T포인트 x ENEOX(에네오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가츠 미나미(일본)와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은 이날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우에다 모모코(일본)가 차지했다. 우에다는 이번 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14승을 신고했다. 최종일 단독 선두로 출발해 전반 홀 까지 자리를 지켰던 신지애는 후반 홀에서 무너졌
골프
'8언더 몰아치기' 김효주 “찬스 있는 코스...버디 만들어내겠다”
김효주(24, 롯데)가 몰아치기를 선보이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김효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 66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22위에서 공동 4위로 순위를 껑충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 류유(중국, 19언더파)와는 4타 차다. 김효주는 이날 1번 홀(파4) 버디로 출발했다. 이어 5번 홀(파5), 6번 홀(파3), 7번 홀(파4)에서 세 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빠르게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홀에서도 노
골프
발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6위 임성재 "기복 심한 경기...톱5 목표"
임성재(21,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2라운드 공동 3위보다 3계단 하락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9언더파 204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4타 차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8언더파 2위, 제이슨 코크락(캐나다)이 7언더파 3위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PGA투어 루키 임성재는 꾸준히 우승경쟁에 나서며 슈퍼루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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