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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시즌 '4호 도움'...뮌헨, 분데스리가 11연패 달성
이재성이 뛰고 있는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달성했다. 이재성은 도르트문트를 수렁에 빠뜨리는 결정적인 골을 어시스트 해 우승 드라마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레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쾰른에 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뮌헨(+54골)은 이날 마인츠와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친 도르트문트(+39골)와 승점에서는 71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11연패를 이뤄냈다. 뮌헨은 2012-2013시즌부터 단 한 번도 분데스리가 왕좌
해외축구
'U-20월드컵' D조 1~3위 '브라질 · 이탈리아 · 나이지리아' 나란히 16강 진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D조에 속한 브라질, 이탈리아, 나이지리아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2-3으로 패했던 브라질은 2차전 상대인 도미니카공화국(6-0승)에 이어 이날 나이지리아까지 꺾으면서 승점 6(골 득실+7)을 기록, 조 1위로 올라서며 조별리그를 마쳤다.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함께 열린 D조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도미니카공화국(3패·승점 0)을 3-0으로 꺾고 승점 6(골 득실+2)을 쌓아 조 2위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이날 승리를 합창한
해외축구
오현규 '멀티골' 폭발... 셀틱, 애버딘에 5-0 대승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가 멀티 골을 터트리며 팀의 리그 최종전 대승을 이끌었다. 셀틱은 2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38라운드 최종전 홈 경기에서 애버딘을 5-0으로 이겼다. 오현규는 이날 일본인 선수 후루하시 교고가 부상을 당하자 후반 5분 교체 투입돼 4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멀티 골을 폭발했다. 오현규의 뛰어난 위치 선정이 빛을 발했다. 후반 37분 조타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문전으로 쇄도한 오현규는 정확히 낙하지점을 포착해 헤딩했다. 이 공은 골대를 가르며 팀의 네 번째 득점이 됐다.
해외축구
'U-20월드컵' 아르헨티나 '3전 전승', 미국은 '무실점 3승'으로 16강 진출
'개최국' 아르헨티나와 '북중미 최강' 미국이 각각 조 1위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산후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뉴질랜드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을 2-1, 과데말라를 3-0으로 각각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치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는 16강까지 오른 아르헨티나는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1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C, D, E조 3위 중 한 팀과 16강전을 치른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친
해외축구
이강인, '친정' 발렌시아 상대로 '5호 도움'...마요르카 1부 잔류 성공
'마요르카 킹' 이강인이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시즌 5호 도움을 올리며 마요르카의 1부 잔류를 이끌었다. 마요르카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모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베다트 무리키의 결승 골에 힘입어 발렌시아를 1-0으로 이겼다. 13승 8무 15패로 승점 47을 쌓은 마요르카는 리그 20개 팀 중 11위에 자리 잡았다.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승점 38)와 승점 차를 벌린 마요르카는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3-4-2-1 포메이션의 2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강인은 후반 38분 수비수 호셉 가야와 교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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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한국, 감비아에 이기거나 비기면 16강 진출...지면 '경우의 수' 따져야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예약' 수준까지는 다가섰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승 1무가 된 한국은 승점 4를 기록, 감비아(2승·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온두라스(1무 1패·승점 1)와 프랑스(2패·승점 0) 역시 29일 같은 시간에 격돌한다. 한국은 감비아를 상대로 이기거나 비길 경우 16강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한다. 이기면 조 1위로 16강에 오르고, 비길 경우 조 2위로 16강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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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한국과 같은 조 감비아, 16강 확정...프랑스에 2-1 승
감비아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꺾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감비아는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프랑스를 2-1로 물리쳤다. 1차전에서 온두라스를 2-1로 제압한 감비아는 2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또 승점 6을 확보해 F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감비아가 이 대회에서 16강에 오른 것은 2007년 대회 이후 이번이 16년 만이자 두 번째다. 한국과 1차전에서 1-2로 패한 프랑스는 2연패를 당해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감비아는 전반 13분 상대 자책골로 먼저 득점을 올렸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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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김민재 국내 맞대결 무산....축구협회, 나폴리-마요르카 방한경기 '불허'
김민재의 나폴리(이탈리아)와 이강인이 속한 마요르카(스페인)의 방한 친선전 2경기가 무산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25일 "두 팀의 방한을 추진하는 주최 측에 경기 개최를 불허한다고 최종 통보했다. 우리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프로모터 언터처블 스포츠 그룹, 스타디움 엑스는 다음 달 8,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팀의 친선전 2경기를 준비해왔다. 그런데 이 중 2차전(6월 10일)은 같은 날 K리그 6경기가 예정된 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반대해 지난 19일에 먼저 무산됐다. 19일 축구협회는 두 회사에 1차전만 진행할 뜻이 있는지 확인해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내축구
'U-20월드컵' 한국, 16강 확정 불발...온두라스와 2-2 무승부
한국이 아쉬운 무승부로 16강 조기 진출 확정에 실패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10명이 싸운 온두라스와 무승부에 그쳐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한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전반전 중반 한 명이 퇴장당한 온두라스와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우승후보 프랑스를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킨 김은중호는 이날 무승부로 감비아(승점 6·2승)에 이어 조 2위(승점 4·1승 3무)에 자리했다.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는 29일 오전 6시에 열리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결과에 따라 갈린
국내축구
'U-20월드컵' 한국, "프랑스전 승리는 잊었다"... "온두라스 잡고 16강 간다"
'강적' 프랑스를 잡은 한국 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차전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를 2-1로 격파,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한국 대표팀 김은중 감독은 온두라스전을 하루 앞둔 25일 대한축구협회와 인터뷰에서 "첫 경기가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승리하면서 선수들 피로감이 많이 감소했고 회복 속도도 빠른 것 같다"고 밝혔다.김 감독은 또 "첫 경기 이긴 거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면서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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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코파 이탈리아' 2연패... 마르티네스 '멀티골'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이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인터 밀란으로선 내달 열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는 터라 기분 좋은 결과다. 인터 밀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023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결승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피오렌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인터 밀란은 대회 2연패와 더불어 통산 9번째 우승을 달성하고, AS로마와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은 유벤투스(14회)다. 공교롭게도 이날 대진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6월 11일 오전 4시)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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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9일 새벽 '시즌 라스트 댄스'... 리그 11호골 터질까
손흥민이 29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9일 0시 30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 나선다. 리즈 유나이티드전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마지막 경기다. 토트넘은 37라운드까지 17승 6무 14패를 기록, 20개 구단 가운데 8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클럽 대항전에 나가려면 최소한 7위를 해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4위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5위와 6위는 유로파리그, 7위는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에 출전한다. 토트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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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5호골' 폭발…최고 평점..셀틱은 하이버니언에 2-4 패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가 시즌 5호 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2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 로드에서 열린 하이버니언과의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13분 득점을 올렸다.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한 게 수비에 막히며 흐르자 오현규는 수비수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대로 밀어 넣어 2-1을 만들었다. 지난 1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공식전 5호 골을 기록했다. 스코티시컵(FA컵)에서 넣은 1골을 빼면 정규리그에서만 4골을 넣었다. 오현규의 활약에도 셀틱은 후반 22분 일본인 공격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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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16강 가자!…프랑스 잡은 한국, 26일 온두라스와 2차전
'강적' 프랑스를 꺾은 한국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16강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차전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승점 0·골 득실 -1)를 2-1로 꺾고 1승(승점 3·골 득실 +1)을 기록했다. 온두라스(승점 0·골 득실 -1)를 2-1로 물리친 감비아(승점 3·골 득실 +1)와 F조 선두 자리를 경쟁하고 있다. 최상의 '2차전 시나리오'는 한국이 온두라스를 꺾고, 감비아가 프랑스를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한국은 최소 2위 자리
국내축구
'U-20월드컵' 개최국 아르헨티나, 16강 확정…과테말라 3-0 완파
아르헨티나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개최국 아르헨티나는 2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과테말라를 3-0으로 완파했다.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에서 2-1로 이긴 조 선두(승점 6·2승)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16강행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마지막 3차전에서 져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한다. 이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 그리고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역대 최다(1979·1995·1997·2001·2005·2007년)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는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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