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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오현규...올여름 한국에서 유럽파 경기 직관 한다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오현규 등 유럽에서 뛰고 있는 스타들이 올여름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유럽 명문 축구 클럽들이 잇달아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현규의 소속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프리시즌 투어 계획을 밝혔다. 한국 일정에는 7월 26일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친선경기 일정이 포함됐다. 오현규는 주로 교체로 출전하는 가운데서도 공식전 3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천금 같은 역전 결승골을 넣은 국가대표
국내축구
프로축구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사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4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날 오전 자진해서 사퇴하고 선수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전북 관계자는 "김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됐다"면서 "구단은 곧바로 차기 사령탑 선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김두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당장 오는 5일 FC서울과 원정 경기부터 김 수석코치가 팀을 지휘한다. 선수 시절이던 2009년부터 전북에서 몸담은 김 감독은 2013년 플레잉코치, 2014~2020년 수석코치를 거쳐 2021년 조제 모라이스 감독의 후임으로 전북 사령탑에 올
국내축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신임 사령탑에 김병수 감독 선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병수볼' 김병수(52) 감독을 선택했다. 수원은 4일 "김병수 감독을 구단의 8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라고 밝혔다. 수원은 이번 시즌 10경기 무승(2무 8패)으로 수렁에 빠져 있다. 수원은 지난달 17일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이병근 감독을 경질한 뒤 최성용 수석코치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최 수석코치가 팀을 이끈 뒤에도 3연패에 빠진 수원은 차기 사령탑 선임을 서둘렀다. 구단은 차기 감독의 조건으로 ▲ 자기만의 플레잉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축구 철학 ▲ 선수단 소통 ▲ 경기 대응 능력 등을 정했고, 2019년 8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강원FC를 이끌
국내축구
오현규, 정규리그 우승 '눈앞'...셀틱, 주말 하츠 상대 승리하면 우승 확정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셀틱)가 유럽 진출 4개월 만에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셀틱은 7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하츠 오브 미들로시언을 상대로 2022-20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셀틱은 현재 승점 92(30승 2무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셀틱은 하츠에 승리하면 남는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위 레인저스(승점 29·25승 4무 4패)를 제치고 자력 우승을 확정한다.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던 오현규는 지난 1월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하츠전에서 이기면 불과 반시즌 만에만에 유럽 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셀틱은 올 시즌
해외축구
프로축구 포항-전북 · 부천-김포 경기, 28일에서 29일로 변경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29일이 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K리그1·2 일부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28일 오후 4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K리그1 1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북 현대 경기(포항스틸야드)는 29일 오후 4시 30분으로 바뀌었다. 애초 28일 오후 4시였던 K리그2 15라운드 부천FC-김포FC 경기(부천종합운동장)도 29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프로축구연맹은 "두 경기는 올해 K리그 경기 일정 최종 공지 때 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이 지정되면 자동으로 일정이 변경되는 것으로 구단에 고지된 바 있다"며 "대체 공휴일을 활용한 경기 분산 개최를 위해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축구
리버풀, 풀럼 1-0 격파…살라흐, 'PK 결승골'...UCL 진출 불씨 살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풀럼을 꺾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확보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풀럼과 2022-2023 EPL 28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전반 39분 터진 무함마드 살라흐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에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를 내달린 리버풀은 2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승점 63)와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이면서 5위 자리를 이어 갔다. EPL에서 1~4위는 다음 시즌 UCL에 직행하고, 5위는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 6위 토트넘(승점 54)과 승점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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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홀란, 35호골 '시즌 최다 골' 신기록…맨시티는 선두 복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노르웨이)이 35호골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다. 맨체스터시티(맨시티)는 하루 만에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최근 리그 9연승을 내달리며 25승 4무 4패, 승점 79를 쌓은 맨시티는 승점 78의 아스널(24승 6무 4패)을 제치고 1위에 복귀했다. 전날 아스널이 첼시를 3-1로 꺾고 1위가 됐고, 하루 만에 다시 맨시티가 1위 고지를 탈환했다. 남은 경기는 맨시티가 5경기, 아스널은 4경기로 맨시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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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파리 생제르맹 떠난다…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도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가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난다. 미국 ESPN과 영국 BBC 등은 4일 "메시가 이번 시즌으로 끝나는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프로 데뷔 후 줄곧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2021-2022시즌부터 PSG에서 뛰었다. 2022-2023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된다. ESPN은 지난 4월에 "메시가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ESPN은 이날 PSG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메시와 PSG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이전만 하더라도 메시와 PSG의 계약 연장에 무게가 실렸으나
해외축구
황희찬 vs 오현규, 한국에서 맞대결...울버햄프턴, 셀틱과 올여름 수원에서 친선경기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오현규(셀틱)가 한국에서 격돌한다. 오현규의 소속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소화할 프리시즌 투어의 한국 일정을 발표했다. 셀틱은 오는 7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프턴(잉글랜드)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오현규는 지난 겨울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에 입단한 후 스트라이커로 나서 정규리그 2골, 스코티시컵 1골 등 공식전 3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황희찬은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천금 같은 역전 결승골을 넣은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공격수다. 올해 들어 부상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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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잡은' 손흥민, '물오른' 이강인, 연속 득점포 사냥...김민재는 우승 확정 조준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마요르카)이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6일 오후 11시부터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를 준비한다.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34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리버풀전 1골로 그는 EPL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했다. 다만 팀이 최근 수비 불안 속에 리그에서 4경기 무승(1무 3패)에 그치고 있어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최근 부진 속에 토트넘은 EPL 6위(승점 54)로 밀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쉽지 않게 된 상황이다. 크리
해외축구
아스널, EPL 선두 복귀...첼시 3-1 제압… 외데고르 '멀티골'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를 3-1로 물리쳤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대부분을 1위로 보냈으나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1-4로 완패한 것을 비롯해 지난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챙기며 반등했다. 34경기에서 24승 6무 4패로 승점 78을 쌓은 아스널은 2위 맨시티(승점 76·24승 4무 4패)를 제치고 선두에 복귀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 우승 경쟁에선 맨시티가 유리한
해외축구
'황제수영' 김경일 파주시장,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권익위 판단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른바 '황제 수영강습'으로 논란이 된 김경일 경기도 파주시장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이 공무원 행동강령과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고 3일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달부터 이들의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판단하고 각각 감독기관인 경기도와 파주시의회에 위반 사실을 통보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김 시장과 목 의원은 파주시가 소유하고 민간 업체가 위탁 운영하는 한 수영장에서 샤워장에 이용자가 붐빈다며 사람이 없는 점검 시간에 약 20분간 수영장을 이용했다. 이들은 올해 1∼3월 점검 시간에 수영장을 독점하고 강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시설의 설치·이
일반
호날두, 메시, 음바페...'축구선수'가 가장 돈 많이 벌었다...'사고뭉치' 호날두는 하루 5억 수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최근 1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선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일 최근 1년간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 순위를 상위 10명까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1년간 1억3천600만 달러(약 1천823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당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언론들은 매년 2억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호날두가 포브스의 연간 운동선수 수입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호날두의 최근 연간 수
해외축구
'축구황제' 메시, .PSG와 결별 수순 밟나 ... '사우디' 갔다가 징계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가 구단 방침을 어기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가 징계를 받았다. 2일(현지시간) ESPN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PSG 구단은 메시에게 2주간 경기 출전과 훈련을 모두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이번 징계는 메시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홍보대사 활동을 위해 현지로 떠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30일 로리앙과의 리그1 홈 경기를 치른 뒤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 사우디의 풍경 사진을 포함한 게시물을 올려 사우디행을 암시하기도 했다. 앞서 메시는 상업 활동을 위한 여행 허가를 구단에 요청했으나 PSG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해외축구
이강인, 손흥민과 '토트넘 동료'로 환상 호흡 맞출까...토트넘도 이강인에 군침
손흥민의 토트넘이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전에 나섰다. 2일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에 이어 토트넘도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매체는 "계약은 2025년에 끝나지만, 마요르카는 바이아웃(이적 보장 최소 이적료) 금액인 3천만 유로(약 442억원)보다 낮은 가격에 올여름 이강인을 팔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이런 가운데 토트넘이 AT마드리드의 경쟁자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이강인을 활용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1월 AT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한 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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