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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입성한 류현진, 마스크 쓰고 본격적으로 팀 훈련 돌입
캐나다 토론토에 입성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본격적인 팀 훈련에 돌입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구단과 현지 매체 스포츠넷은 8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외야에서 러닝 훈련, 캐치볼을 하는 류현진의 훈련 모습을 소개했다. 토론토 구단은 18초짜리 류현진의 캐치볼 영상을 소개한 뒤 "류현진이라면 믿어도 좋다"며 에이스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이날 푸른색 덴탈 마스크를 쓴 채 외야에서 가벼운 러닝 훈련으로 몸을 푼 뒤 팀 동료와 함께 가볍게 공을 던지며 어깨를 풀었다. 한편 토론토는 오는 25일 오전 7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해외야구
MLS 내슈빌 선수 5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재개 첫 경기 연기
미국프로축구(MLS) 내슈빌 SC 선수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팀의 시즌 재개 첫 경기가 미뤄졌다.MLS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8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내슈빌과 시카고 파이어의 토너먼트 대회 A조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각 팀이 2경기씩만 치른 채 3월 12일 이후 중단됐던 MLS는 이달 8일 'MLS 이스 백(MLS is Back) 토너먼트'라는 이름의 대회로 재개할 예정이다.MLS 26개 팀이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에 모여 8월 11일까지 한 달여간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치른 뒤 정규시즌을 이어간다는 게 MLS의 계획이다.
해외축구
내년으로 연기된 전국체전에 장애인체전도 순연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를 1년 순연한다고 밝혔다.장애인체육회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해당 대회를 올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관례적으로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이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장애인체전은 올해도 전국체전이 끝나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장애인체전이 열릴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재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전국체전 순연에 합의하면서 장애인체전도 1년 순연하기로 했다.또한 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연기됐던 제1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시 1년 순
일반
손흥민·박지성·홍명보·이영표, AFC 팬 투표 월드컵 베스트11 선정
아시아 축구 팬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베스트 11'에 전·현직 태극전사 4명이 이름을 올렸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주 동안 진행한 '팬이 뽑은 아시안 역대 FIFA 월드컵 베스트 11'의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토트넘)과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 홍명보, 이영표가 뽑혔다. 팬들이 뽑은 11명의 선수 가운데 한국(수비수 2명·미드필더 1명·공격수 1명)과 사우디아라비아(골키퍼·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각 1명)가 가장 많은 4명씩 배출했다. 나머지 3자리는 일본(수비수 1명·미드필더 2명)이 얻었다.AFC는
해외축구
'브라보 강인!' 결승골 넣은 발렌시아 이강인, 현지 매체로부터 호평
후반 88분 '결승골'로 소속팀 발렌시아에 승리를 안긴 이강인(19)이 현지 매체로부터 높은 평점과 호평을 받았다.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마르카'는 8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경기 막판 2-1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에게 별 2개를 부여했다.별 2개를 받은 선수는 이강인을 비롯해 골키퍼 하우메 도베네크, 미드필더 제프리 콘도그비아, 스트라이커 막시 고메스 등 4명이다. 이 매체 평점은 별 3개가 만점이다. 별 3개를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마르카는 "올 시즌 발렌시아에서 거의 사라졌던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고 적었다.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도 이강인에게 콘도그비아(8.3점)-고메스(7.7)에 이어
해외축구
AC밀란, 리그 선두 유벤투스에 4-2 대역전극...호날두·즐라탄 한 골씩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이 리그 선두 유벤투스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쳤다. AC밀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세리에A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4-2 역전 승을 거뒀다.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추가골로 2-0까지 앞서나갔으나 AC밀란이 후반 17분 이브라히모비치의 페널티킥 추격골을 시작으로 5분간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승부를 뒤집었다.후반 2분 아드리앵 라비오가 선제골을 넣은 유벤투스는 후반 8분 호날두가 뒤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밀란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AC밀란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AC밀란은 후반 17분
해외축구
오바메양·바디 '장군멍군' 후반 10명 뛴 아스날, 레스터시티와 1-1 무승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레스터시티와 비겼다.아스날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1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선제 골을 넣었지만 후반 34분 제이미 바디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면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특히 아스날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30분 에드워드 은케티아가 교체투입 4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황당한 상황을 겪으면서 수적 열세 속에서 결국 바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아스날은 전반 21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부카요 사카가 투입한 크로스를 골지역 왼쪽에
해외축구
kt 로하스, 6월 월간 최우수선수 선정
6월 한 달간 11홈런을 쏘아올린 프로야구 kt wiz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KBO리그 데뷔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KBO는 로하스가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6월 MVP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KBO리그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선정한다.로하스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20표(1위),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 팬 투표에서 20만3천283표 중 2만7천718표(2위)를 받아 총 40.15점을 획득, 팬들의 압도적 지지(13만7천955표)를 받은 박건우(두산 베어스·37.27점)를 제쳤다.로하스는 6월 한 달 동안 25경기에 출전해 11홈런을 쳐내는 괴력
국내야구
'강원전 2골 2도움' 부산 이동준, K리그1 10라운드 MVP 선정
강원전에서 2골 2도움으로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대승을 이끈 공격수 이동준이 K리그1(1부리그) 10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4개를 올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끈 이동준을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8일 밝혔다.강원전에 선발 출전한 이동준은 전반 9분 이정협의 선제골을 도왔고 1-1로 비기던 후반 15분에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했다.이후 이동준은 3분 뒤 김진규의 패스를 받아 결승 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39분에는 김진규의 쐐기 골까지 도우며 '원맨쇼'를 펼쳤다.총 6골을 주고받은 강원과 부산의 경기가 이
국내축구
전자랜드,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NBA 출신 심스 합류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20-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전자랜드는 8일 미국 국적의 헨리 심스(30·208㎝)와 에릭 탐슨(27·204㎝)을 영입했다고 밝혔다.NBA 출신의 심스는 최근 3시즌을 이탈리아에서 뛰었으며 2019-2020시즌에는 평균 15.1득점 8.9리바운드를 기록했다.조지타운대학교 출신으로 2012-2013시즌부터 4시즌 동안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했으며 2014-2015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73경기에 출전해 8.0득점 4.9리바운드의 성적을 내기도 했다.전자랜드는 심스에 대해 "공수에서 인사이드 장악력을 통한 높이 보강 및 득점원의 역할까지 해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외국인 선수로
농구
후반 종료직전 터진 이강인의 결승골 , 결별준비한 발렌시아에 승리 안겨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와 결별을 준비하는 이강인(19)이 벼락같은 '극장 결승골'로 새로 지휘봉을 잡은 보로 곤살레스 감독에게 첫 승리를 선물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이강인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43분 기막힌 왼발슛으로 결승 골을 뽑아내 팀의 2-1 승리를 결정했다.이로써 이강인은 지난해 9월 25일 헤타페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트린 이후 9개월 12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날짜로 따지면 286일 만이다.또 지난달 30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해외축구
8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
◇ 프로야구 8일 선발투수 예고LG 켈리 vs 두산 박종기 (잠실,18시30분)NC 이재학 vs SK 이건욱 (인천,18시30분)kt 데스파이네 vs KIA 이민우 (광주,18시30분)삼성 원태인 vs 키움 문성현 (고척,18시30분)롯데 스트레일리 vs 한화 서폴드 (대전,18시30분)
국내야구
프로야구 7일 중간순위
◇ 2020 신한은행(SOL) 프로야구 중간순위(7일)순위구단승-패-무승률승차연속1NC37-16-00.698-3승2키움33-22-00.6005.02패3두산32-22-00.5935.52승4삼성30-25-00.5458.01승5 L G 29-25-00.5378.51패6KIA27-24-00.5299.03패7kt26-28-00.48111.52승8롯데24-28-00.46212.52패9SK16-38-00.29621.51패10한화14-40-00.25923.51승
국내야구
오선진 12회 말 끝내기 투런포...한화, 롯데에 연장 접전 끝 짜릿한 승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연장 12회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오선진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회 말 경기를 앞서나갔다. 롯데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이용규의 좌전 안타와 김태균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롯데는 3회 초 한화 선발 장시환을 상대로 민병헌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손아섭이 중앙 펜스를 직접 맞히는 대형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한화가 3회말 바로 리드를 가져왔다. 유장혁의 볼넷에 이어 이용규의 유격수 땅볼 타구 상황에서 롯데 마차
국내야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삼성, 장단 20안타로 키움에 13-2 대승...4위 도약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두며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삼성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화력을 앞세워 키움 마운드를 폭격하고 13-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한 삼성은 반 경기 차 이내의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키움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한현희의 대체 선발로 김재웅이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섰으나 삼성의 방망이를 견뎌내지 못했다. 키움은 1회 말 서건창과 김하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으나 이정후의 병살타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2회 초 빅이닝을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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