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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2위 플릿우드...4개 브랜드 용품 사용, 테스트는 진행중
나이키 클럽 사용을 고수해오던 토미 플릿우드(28세, 영국)가 이제 새로운 클럽을 사용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같다. 하지만 클럽 테스트는 여전히 진행중이다.토미 플릿우드는 지난 2016년 나이키가 골프 클럽과 볼 생산을 중단한 이후에도 나이키 소속 선수 중 가장 늦게까지 우드와 아이언을 사용했다. 지난해까지 베이퍼 플라이 13도와 19도 우드, VR 포지드와 프로 아이언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나이키의 올드 클럽을 사용하는 한편 새로운 브랜드의 용품도 적극적으로 테스트해왔다.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핑의 드라이버와 우드 중 올드, 뉴 모델을 가리지 않았다. 플릿우드의 고민이 담긴 클럽 셋업은 21일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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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BAG] 셰인 라우리 메이저 대회 첫 승 장비, 2019 디오픈
셰인 라우리(32세, 아일랜드)가 자신의 통산 5승째를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가져갔다. 21일(한국 시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포트러시골프클럽(파71, 7344야드)에서 이어진 디오픈(총상금 1075만달러) 최종일. 라우리는 버디 4개를 보기 5개와 맞바꾸면서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지만 합계 15언더파 269타(67-67-63-72)로 토미 플릿우드(영국)를 6타 차로 뒤에 세우고 우승했다.지난 2009년 프로 전향하고 주로 유러피언투어에서 활동한 라우리는 데뷔 10년만에 프로 통산 5승을 거두게 됐다. 메이저 대회 1승, 유러피언투어 3승과 미국PGA투어에서의 1승이다.루키 시즌이던 2009년 유러피언투어 3아이리시오픈에서 자신의 프로 첫 승,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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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아쉬운 2위...일본LPGA 사만사타바사걸스컬렉션
이민영(27세, 한화큐셀)이 올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승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21일 일본 이바라키현 후쿠다의 이글포인트골프클럽(파72, 6601야드)에서 이어진 일본LPGA투어 사만사타바사걸스컬렉션레이디스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최종일.이민영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면서 4언더파 68타로 합계 16언더파 200타(67-65-68)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면서 65타를 친 코이와이 사쿠라(일본)에게 1타 뒤져 2위에 만족해야 했다.이번 대회에서 이민영은 250.67야드의 드라이빙 거리, 42번의 티 샷 중 28번(66.66%) 페어웨이에 올렸고 54번 중 50번(92.59%)파 온에 성공하고 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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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성의언더리페어] 빗속의 골퍼가 준비할 & 주의할 몇 가지
이번 주말에 전국에 비가 예고되고 있다. 취소하지 않고 라운드를 강행할 골퍼라면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한다. 우산은 꼭 챙긴다. 사이즈가 큰 골프용 우산이다. 우산은 뙤약볕이나 비가 내릴 때 모두 유용하다. 펼쳤을 때 사이즈가 크고, 가벼운 것이 좋다. 골퍼친화적인 골프장에서는 카트에 골프 우산을 비치하지만 골프백에 우산 하나쯤은 넣어 두는 것이 좋다. 비도 막아주고 강렬한 햇빛도 차단하는 '완소' 아이템이다. 비가 올 때는 그립이나 장갑이 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타월도 준비한다. 골프장이 카트에 수건을 비치하지만 사이즈도 작고 넉넉하지도 않다. 골프백에 골프 전용 타월을 넣어두면 유용하다. 비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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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바바솔챔피언십 무빙데이 진출...공동57위
김민휘(27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개 대회 연속으로 메이크 컷에 성공했다. 이제 무빙데이에 성적을 끌어올리는 일만 남았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콜라스빌의 킨트레이스골프클럽(파72)에서 이어진 미국PGA투어 바바솔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2라운드. 김민휘는 버디 6개를 2개의 보기, 더블 보기 1개와 맞바꾸면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만들었고 공동 57위로 3라운드에서 진출했다.지난 주 존디어클래식에서 공동63위를 기록하면서 8개 대회 연속 미스 컷의 연결고리를 끊은 김민휘는 이번 대회에서 성적을 더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올해 총 25개 대회를 소화했지만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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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신지은 팀 공동 2위...다우그레이트레이크스베이인비테이셔널 3R
최나연과 신지은 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그레이트레이크스베이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를 공동 2위로 끝냈다. 20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3라운드. 포섬(얼터네이트 샷)으로 진행된 이날 최나연-신지은 팀은 3언더파 67타가 적힌 스코어카드를 제출하면서 합계 11언더파 199타(68-64-67)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인 신디 클렌톤(미국)-재스민 스와나프라(태국)에 5타 뒤졌다. 최나연은 "3일동안 날씨가 굉장히 더운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친 것 같다"면서 "팀워크로 이뤄진 대회다 보니 팀워크도 중요하고, 서로의 게임을 아는 것도 중요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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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타이거 우즈를 볼 수 없다...메이저 대회 마무리
'필승 카드'를 꺼내들고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43세, 미국)를 주말에 볼 수 없게 됐다. 19일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포트러시골프클럽(파71, 7344야드)에서 이어진 디오픈(총상금 1075만달러) 2라운드. 우즈는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등 출발은 좋았지만 결국 올해 메이저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우즈는 디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면서 1언더파 70타가 적힌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이날 샷은 나쁘지 않았다. 드라이빙 정확도 64.29%로 출전 선수 평균 58.9%보다 높았다. 그린 적중률도 77.78%로 평균 68.2%보다 순도가 높았다. 하지만 퍼팅은 썩 좋지 못했다. 홀 당 퍼팅 수 1.78개
골프
'필승 카드' 챙긴 우즈...'2번 아이언, 프로토타입 퍼터'
타이거 우즈(43세, 미국)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서 '필승 카드'를 꺼내들었다.18일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포트러시골프클럽(파71, 7344야드)에서 시작된 디오픈(총상금 1075만달러)을 위해 타이거 우즈는 장비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붙박이 5번 우드 대신 드라이빙 아이언과 손에 익숙한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2 외에 스카티 카메론의 프로토타입 하나를 더 백에 넣었다. 우즈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의 연습 라운드를 통해 이 새로운 드라이빙 아이언과 퍼터 조율을 마치고 이제 티오프를 기다리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딱딱한 페어웨이와 그린을 가지고 있는 링크스 코스를 공략하기 위해 우즈는 새로운 클럽 셋업
골프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서울' 오픈...미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30여 년간 이어온 퍼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퍼터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서울’을 오픈한다. 미국, 일본에 이어 전세계 세 번째다.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서울에서는 스카티 카메론이 퍼팅의 미학과 과학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한 업계 최상위 수준의 퍼터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미국에서 직접 교육을 이수한 전문 피터 2명이 지난 20여 년간 미국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를 방문한 저스틴 토마스, 조던 스피스를 비롯한 전세계 투어 선수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퍼에게 가장 최적화한 퍼터 선택 가이드와 퍼팅 스트
골프
[NEWLOOK] 2.6kg의 경량, 오픈 포켓 가진 스포츠 스탠드백, 볼빅
대한민국 대표 골프 용품 브랜드 볼빅이 스포츠 스탠드백을 출시했다.스탠드백은 9인치 사이즈에 가벼운 폴리에스터 소재로 2.6k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웰딩 지퍼(무봉제 접착 방식)를 더해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스포티한 디자인에 웰딩 포인트 지퍼와 함께 미니멀한 지퍼 장식을 사용했다. 백의 옆면에 다양한 크기의 포켓을 두어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고 핸들에 장착한 고무 소재의 커버와 어깨 패드의 뛰어난 쿠션으로 백을 옮길 때 편안하다.스탠드백의 앞 포켓은 탈, 부착이 가능한 오픈 스타일이며, 자신만의 이니셜 자수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내부 개별 칸막이 탑재로 클럽의 엉킴을 방지했고, 아이스 보냉 주머니를 탑재
골프
'골프 토너먼트, 익스피리언스 데이'...타이틀리스트 어패럴 고객 초청 행사 성료
타이틀리스트가 지난 4월부터 3개월동안 공들여 진행한 '2019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가 성료됐다. 어패럴 론칭부터 현재까지 성원과 관심을 보여준 전국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멤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된 행사였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었다.하나는 진중한 플레이 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한국프로골프 투어와 같은 셋업에서 승부를 겨루는 '골프 토너먼트'. 이 토너먼트는 총 2회(7월8과 15일) 진행되어 대회 별로 130명씩 총 260명의 멤버가 참석했다. 다른 하나는 볼, 클럽 피팅 교육과 심화 피팅 세션으로 구성된 '익스피리언스 데이'. 이 체험 행
골프
[조윤식의스윙분석] '파워 드로에 딱 좋은 스윙', 이소영의 드라이버 샷
이소영(22세,롯데)은 지난해 3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4월의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스, 7월의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 그리고 9월의 올포유챔피언십이었다.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지만 총 17개 대회에 출전해 6번 '톱10'에 진입하고 총 3억7298만원을 획득해 상금 5위에 올라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지난 주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에서는 22위를 차지했다. 올해 가장 나쁜 성적은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의 43위일 정도로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소영의 스윙은 한마디로 거침없다. 드라이빙 거리는 250야드 내외이며 드라이빙 정확도는 80%에 육박한다. 올해 상반기를 마친 현재 드라이빙 거리 245.77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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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틸리티 클럽하고 한번 싸워보고 있다", 고석완의 클럽 구성과 활용
지난해 NS홈쇼핑군산CC전북오픈에서 우승한 고석완(25세)과 '골프 장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14개의 클럽은 어떻게 구성했으며 그 중 가장 믿음직한 클럽과 여전히 불안한 클럽은 어떤 것인지 물었다. 또 골프백에 꼭 넣고 다니는 아이템을 비롯 볼 마킹 방법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고 답을 들을 수 있었다. 고석완은 웨지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었고 올해 유틸리티 클럽과 씨름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고석완과의 인터뷰. Q 클럽 선택과 구성에서 특히 신경 쓰는 점은? 웨지에 특히 신경을 쓴다. 난 웨지를 4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2~3개를 사용한다. 로프트 46, 50, 54, 58도다. 피칭웨지 말고 46도를 가지고 있다. 3번 아이언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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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직장동호회골프대회 1차, 만도 원주 골프 동호회 팀 우승
볼빅이 주최한 2019볼빅직장동호회골프대회 1차 대회에서 만도 원주 골프 동호회 팀과 최용순(LH 홀인원헌터스)씨가 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4일 경기도 가평의 베뉴지CC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국내 기업 내 직장 골프 동호회 총 40팀 160명이 출전했고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4인 1팀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 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 상위 14팀과 와일드카드 2팀 등 총 16팀은 왕중왕전에 진출했다.만도 원주 골프 동호회 팀은 3인 합산 232타를 기록해 K-CAR의 신의채찍 팀(합계 240타)을 8타 차이로 따돌리고 1차 대회 우승 메달을 차지했다. 팀 3위는 240타를 기록한 NH농협은행의 마다고.“오늘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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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BAG] 프리텔리 미국PGA투어 첫 승 장비, 2019 존디어클래식
딜런 프리텔리(29세, 남아공)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3번째 대회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15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디어런(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최종일. 프리텔리는 버디만 7개 골라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합계 21언더파 263타(66-68-65-64)를 만든 프리텔리는 러셀 헨리를 2타 차로 따돌렸다. 프리텔리는 올해 미국PGA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지난 2012년 프로 전향 이후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둔 선수다. 지난 2017년 미국PGA투어에 2번, 이듬해 11번 출전해 2번 '톱25'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총 20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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