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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공동 선두, 시즌 4승 눈 앞...CP우먼스오픈 3R
고진영(24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우먼스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우승 33만7500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가 됐다. 시즌 4승에 바짝 다가섰다.25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의 마그나골프클럽(파72, 6709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3라운드. 고진영은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면서 7언더파 65타를 쳤고, 합계 18언더파 198타(66-67-65)로 니콜 브룩 라센(덴마크)과 공동 선두가 됐다. 사흘동안 18언더파를 18개의 버디로만 만들어냈다. 무결점 플레이다. "생각한 대로 플레이가 잘 됐고 아쉬움도 많이 있었다"는 고진영은 "그래도 주말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내일 하루도 잘 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일 브룩 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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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찬, 올해 첫 승 기회...JGT0 세가사미컵 3R 공동 2위
재미교포 김 찬(29세)이 일본프로골프기구(JGTO) 세가사미컵(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 3000만엔)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면서 올해 첫 승 기회를 잡았다. 24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의 더노스컨트리클럽(파72, 7178야드)에서 이어진 JGTO 시게오나가시마인비테이셔널세가사미컵 3라운드. 김 찬은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고 합계 13언더파 203타(70-69-64)로 공동 2위에 자리잡았다. 이날 단독 선두를 지킨 이시카와 료(28세, 일본)에 3타 뒤진 상태로 최종일 역전 가능성을 남겨뒀다. 김 찬은 JGTO 3승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7년에만 3승(헤이와PGM챔피언십, 미즈노오픈, 세가사마컵)을 쓸어담았다. 3승 중 현재 출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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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세트 '완판'...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아이언 사전 구매 이벤트
타이틀리스트가 이달 30일 전세계 동시 출시하는 새로운 T-시리즈 아이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타이틀리스트는 지난 12일부터 이 새로운 T-시리즈 아이언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단 9일만에 준비한 500세트를 모두 소진했다고 밝혔다. 사전 구매 기간에 T-시리즈를 구입한 고객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는 전세계 동시 출시일인 이달 30일 이전에 제품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와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한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신제품 클럽이 나올 때마다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스페셜 이벤트다. T-시리즈는 '최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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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LOOK]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019 F/W 컬렉션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 한다. 투어핏(Tour-fit)과 플레이(Play) 2가지 라인을 선보인다.타이틀리스트는 가을, 겨울 시즌의 골프 어패럴은 보온 기능에 가장 충실해야 하는 동시에 스윙이 편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따라서 두꺼워지는 어패럴의 경기력을 보완하기 위해 론칭 시점부터 오랜 기간 쌓아온 각종 의견과 데이터를 반영해 계절에 따라 차별화 된 컨셉트의 컬렉션을 선보여왔다.올해 선보인 '투어핏(Tour-fit)' 라인의 가을 키워드는 '필 포 더 스윙(Feel For The Swing)'이다. 상의의 미드 레이어는 봉제선이 없는 하나의 구조로 편직해 스윙에 거슬림 없는 활동성이 돋보이는 동시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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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식의스윙분석] '잡아놓고 친다'의 표본, 박채윤의 정확한 샷 비결
박채윤(25세, 삼천리)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기복 없이' 꾸준히 성적을 내는 선수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LPGA투어에서 활동하며 5시즌동안 1승(용평리조트여오픈, 2018년 )을 거뒀지만 5시즌의 메이크 컷 확률이 80%(135개 대회 출전 중 108번)일 정도로 안정적으로 투어를 이끌고 있다.올해는 더욱 견고해졌다. 모두 18개 대회에 출전해 16개 대회에서 메이크 컷 하면서 메이크 컷 확률 88.88%를 보이고 있다. 특히 18개 대회 중 10번 '톱10'에 진입하면서 톱10 확률 55.55%로 한국LPGA투어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지난 5월 첫 주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부터 6월 첫 주 롯데칸타타여자오픈까지 약 한달동안 5개 대회 연속 톱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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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컵 우승 확률...토마스 29%, 켄틀레이 19.6%, 켑카 9.9%
2018~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미를 장식할 '페덱스컵'은 저스틴 토마스(27세, 미국)에서 돌아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 골프 투어의 통계 자료를 제공해온 '데이터골프'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 저스틴 토마스가 우승할 확률을 29%로 예상했다. 포인트 2위인 패트릭 켄틀레이(27세, 미국)는 19.6%, 포인트 3위인 브룩스 켑카(29세, 미국)는 9.9%로 내다봤다. 플레이오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로리 매킬로이(30, 북아일랜드)는 8.4%, 존 람(24세, 스페인)은 6%, 패트릭 리드(29세, 미국)는 3.9%의 확률을 제시했다. 임성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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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LOOK] 스카티 카메론의 '테릴리움 T22' 한정판 퍼터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출세작이자 대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테릴리움 퍼터가 22년만에 다시 등장했다. 타이틀리스트는 이 유서 깊은 모델을 현대 기술로 재구성하고 이름도 '테릴리움 T22’라고 다시 정해 한정판으로 내놨다. 테릴리움 퍼터는 1997년 등장과 동시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휩쓸며 스카티 카메론이란 이름을 전세계에 강렬하게 남겼던 모델이다.'테릴리움 T22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의 퍼터 중 가장 인기 있는 3가지 헤드 모델(뉴포트, 뉴포트2, 패스트백1.5)에 테릴리움 퍼터만의 소재와 공법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부드러운 필링을 위한 페이스 부분의 '테릴리움 인서트
골프
[NEWLOOK]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유틸리티...빠른 볼 스피드와 긴 거리
캘러웨이골프가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의 명성을 잇는 '에픽 플래시 유틸리티'를 선보였다. 에픽 플래시 유틸리티의 가장 큰 특징은 유틸리티 최초로 인공 지능(AI)에 의해 설계됐다는 점이다. 인공 지능이 디자인한 부분은 바로 '플래시 페이스(Flash Face)'다. 일반적으로 페이스를 만들 때 디자인 공정은 5~7회 이내로 진행된다. 그러나 에픽 플래시 유틸리티의 페이스는 AI와 연산 능력, 그리고 머신 러닝(인공 지능의 학습 능력)을 사용해 무려 1만5000회의 반복된 결과를 거쳐 만들어 냈다. 일반적인 공정으로 진행한다면 34년이 걸리는 테스트 소요 기간을 슈퍼 컴퓨터를 사용해 단기간에 완성했다. 그 결과 볼 스피드를 최대로 높이는 물
골프
[성기덕의룰산책②] 가장 안 지켜지는 골프 규칙들
골프 규칙이 계속 바뀌고 있다. 2019년 1월1일부로 변경된 골프 규칙이 시행되고 있다. 구성과 각 규칙 조항, 그것의 설명 방법이 앞의 2016년 버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세부 항목, 내용 등도 바뀐 것이 참 많다. 앞으로 골프 규칙 본 내용과 사례 규칙을 잘 이용하는 방법 등을 풀어나갈 예정이다.바뀐 규칙을 알고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먼저다. 많은 플레이어가 안 되는 것을 한다. 어떤 규칙을 잘 안 지키나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것같다. 먼저 티잉 구역에서 '배꼽'을 내놓고(구역을 벗어난 지점) 플레이 하면 안 된다. 아웃오브바운즈(OB)를 내고, 프로비저널볼(잠정구) 플레이가 아닌 멀리건을 외쳐
골프
[노수성의언더리페어] 우즈, 이 정도 했으면 됐다!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으로 가는 '9.9%'의 낮은 확률을 뚫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이 정도 했으면 됐다. 타이거 우즈(43세, 미국)가 투어챔피언십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이어진 페덱스컵 2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최종일. 우즈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면서 이븐파 72타를 쳤고, 합계 7언더파 281타(71-71-67-72)를 만들면서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페덱스컵 최종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단독 11위 이내의 성적이 필요했지만 크게 미치지 못했다. 우즈는 페덱스컵 최종 42위로 투어챔피언십이 열리는 애틀란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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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BAG] 통산 3승째 거둔 박민지, 2019 보그너MBN여자오픈
박민지(21세, 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보그너MBN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했다. 18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파71, 6629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일. 박민지는 합계 14언더파 199타(67-63-69)로 이다연(22세, 메디힐)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는 이로써 한국LPGA투어에서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데뷔 이듬해인 2017년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고 2018년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었다. 한 해에 1승씩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은 박민지는 누적 상금 3억5641만원으로 상금 9위로 뛰어올랐다. 박민지의 올해 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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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BAG] 저스틴 토마스 시즌 첫 승, 2019 BMW챔피언십
저스틴 토마스(26세,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2차전인 BMW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에서 올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19일(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일. 토마스는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주고 받으면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25언더파 263타(65-69-61-68)를 만든 토마스는 패트릭 켄틀레이(27세, 미국)를 3타 차로 뒤에 세우고 우승했다. 올해 18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이 없었던 토마스는 첫 승을 만들었고, 미국PGA투어 통산 10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이 대회에서 드라이빙 거리 315야드, 드라이빙 정확도 57.14%, 그린 적중률 72.22%를 보였다 스트로크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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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시즌 첫 승, 통산 3승...보그너MBN여자오픈
박민지(21세, 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보그너MBN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했다. 18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파71, 6629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일. 박민지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섞어 2언더파 69타를 쳤고 합계 14언더파 199타(67-63-69)로 이다연(22세, 메디힐)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6년 프로 전향한 박민지는 이로써 한국LPGA투어에서 한 해에 1승씩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데뷔 이듬해인 2017년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고 2018년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었다.박민지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아 누적 상금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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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투어챔피언십 출전 확률 '9.9%' 뚫을 수 있을까?
타이거 우즈(43세, 미국)가 '9.9%'라는 낮은 확률을 뚫고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프로 골프 투어의 각종 통계를 제공해온 '데이터골프'는 페덱스컵 2차전인 BMW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3라운드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우즈가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확률을 9.9%로 예상했다. 우즈의 출전 확률은 라운드가 거듭되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1라운드 직후 14%였던 확률이 2라운드 직후 5.8%로 떨어졌지만 3라운드 이후 9.9%로 상승했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이어진 무빙데이에서 우즈는 반전에 성공했다.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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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12언더파 단독 선두...보그너MBN여자오픈 2R
박민지(21세, 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보그너MBN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7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파71, 6629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박민지는 버디 8개만 골라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 끝에 8언더파 63타를 쳤다. 합계 12언더파 130타(67-63)가 되면서 김자영(28세, SK네트웍스)을 비롯 4명의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뒤에 세웠다.지난 2016년 프로 전향한 박민지는 한국LPGA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데뷔 이듬해인 2017년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고 지난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었다. 올해는 우승 없이 총 14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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