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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간 연습한 코스' 박준혁, 안방에서 생애 첫 승 기회
'구미 사나이' 박준혁이 고향에서 치러지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 생애 첫 승 기회를 잡았다.28일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가 치러졌다.DGB금융그룹오픈은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4회째다.DGB금융그룹오픈은 3회째까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장소를 바꿔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치러지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구미로 장소를 옮겨 치러지고 있는 첫 대회에서는 '구미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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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발목 부상 딛고 8언더파 맹타 "우승 세레머니도 준비"
장하나가 발목 부상을 딛고 8언더파 맹타를 휘둘렀다.2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파71, 6329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가 치러지고 있다.오후 4시 25분 현재 오후조 선수들이 경기중인 가운데, 오전조에서는 장하나가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선두 그룹으로 도약에 성공했다.현재 선두는 조아연이며, 조아연은 12개 홀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질주중이다.2언더파 공동 40위로 출발한 장하나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솎아냈는데, 전반 홀과 후반 홀에서 나란히 4타씩을 줄였다.장하나는 "OK대회의 코스세팅이 잘 맞는 것 같다.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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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스폰서 대회' 고인성 "역전 우승 도전"
생애 첫 스폰서 대회를 치르고 있는 고인성이 역전 우승으로 생애 첫 승 사냥에 나섰다.28일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가 치러졌다.올해로 4년째를 맞은 DGB금융그룹 대구 경북오픈은 올해 볼빅과 손을 잡고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지고 있다.모든 선수들이 우승이 간절할테지만 이번 대회에는 유독 더 우승이 간절한 선수가 있다.볼빅의 후원을 받고 있는 고인성이 그 주인공이다. 코리안투어 데뷔 6년 차 고인성은 최근 여러차례 우승 경쟁에 합류하고 있지만 아직 우승과 연이 닿지 않고 있다.이번 대회는 자신의 고향인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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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황재민, 무빙데이에 단독 선두 질주...생애 첫 승 기회
지난 월요일에 득남의 기쁨을 맛 본 황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생애 첫 승 기회까지 잡았다.28일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일 연속 황재민이 질주하고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했던 황재민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연속으로 7언더파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했다. 선두와 2타 차로 3라운드를 시작한 황재민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황재민은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단독 선두로 달아났다. 전반 홀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주춤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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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 줄인' 김시우 순위는 하락...디섐보 단독 선두 질주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7계단 하락했다.27일 밤 (이하 현지시간)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 7166야드)에서 세이프웨이 오픈 2라운드가 치러졌다.대회 첫 날 3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15위에 자리하며 출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하지만 대회 2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김시우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7계단 하락한 공동 22위가 됐다.김시우 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선수들도 고전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데뷔전을 치른 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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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허미정 "더블 보기가 아쉬워"
허미정이 단독 선두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2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크로싱골프장(파72, 6456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위민인테크챔피언십 2라운드가 치러졌다.대회 1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로 질주했던 허미정은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7번 홀까지 버디를 3개 솎아내며 순항하던 허미정은 8번 홀과 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는 듯 싶었다.하지만 10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고, 12번 홀과 14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4타 차 단독 선두로 질주했다.그러던 중 16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고, 추격자와 격차는 2타 차가 됐다.17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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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승 도전' 김우현 "나만의 플레이 보여줄 것"
김우현이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DGB 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 통산 4승째에 도전한다.27일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가 치러졌다.대회 2라운드에서는 김우현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6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순항하던 김우현은 8번 홀(파3)에서 네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리며 더블 보기를 범했다.9번 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한 후 10번 홀(파5)에서 이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싶었지만 11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이어 13번 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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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언더파' 조아연 "샷이 잘되니 코스도 쉬워"
루키 조아연이 시즌 2승 사냥에 나섰다.2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파71, 6329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막을 올렸다.대회 1라운드에서는 조아연이 7언더파를 기록하며 시즌 2승 사냥에 불을 지폈다.조아연은 올 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신인 돌풍에 앞장섰다. 올 시즌 KLPGA투어에는 유난히 신인선수 우승이 잦았는데, 총 5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 중 임희정은 지난 8월 첫 승 이후 1달 만에 두번째 우승컵까지 추가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아직 신인왕 포인트 1위지만 임희정의 매서운 추격을 받고 있는 조아연은 반격에 나섰다.대회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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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길이 160mm' 명승부 연출할 역대급 코스 세팅
코리안투어를 처음 개최하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컨트리클럽이 역대급 코스 세팅을 자랑하고 있다. 26일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이 막을 올렸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볼빅과 손을 잡고 선산으로 무대를 옮겼다. 골프존카운티가 보유한 15개 골프장 중 유일한 회원제 골프장인 이 곳에서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역대급 코스 세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러프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하나 같이 "러프에 빠지지 않는 것이 관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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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황재민, 다시 잡은 생애 첫 승 기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9년 차 황재민이 다시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27일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가 치러지고 있다.오후 3시 30분 현재 현정협이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경기 중인 가운데 김건하, 이동하, 이한구, 정한밀, 김민수, 황재민, 김비오가 8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 중 황재민은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내며 리더보드 상단으로 뛰어올랐다.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에 그쳤던 황재민은 2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황재민은 반등할 수 있었던 것
골프
김시우, 세이프웨이 오픈 1R 공동 15위 출발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 15위로 출발했다.26일 밤 (이하 현지시간)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 7166야드)에서 세이프웨이 오픈이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에는 이 대회 전신인 프라이스 닷컴에서 우승한 배상문을 필두로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이경훈, 강성훈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섰다.대회 첫 날은 한국 선수 중 김시우가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김시우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김시우는 공동 선두 그룹에 4타 차 공동 15위로 출발했다.뒤를 이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규투어 데뷔전을 치렀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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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언더파 단독 선두' 허미정 "현재에 집중할 것"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허미정은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 6456야드)에서 막을 올린 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솎아냈다.9언더파 63타로 1라운드를 마친 허미정은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단독 선두다.평균 266야드의 장타를 때려낸 허미정은 페어웨이 적중률도 높았는데, 14개 홀 중 10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우승 사냥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그린을 단 1차례 놓치는 데 그치면서 버디 사냥에 성공했다.경기를 마친
골프
'드라이버 바꿔잡은' 김태호 "루키 우승 도전"
'루키' 김태호가 새 드라이버와 함께 우승 사냥에 나섰다. 26일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이 막을 올렸다. 리랭킹으로 하반기 시즌을 치르고 있는 김태호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맞았다. 김태호는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이형준과는 1타 차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출발했다. 김태호는 "이번 대회장의 경우 러프가 길어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중요한데, 페어웨이를 잘 지켰다. 아이언 샷 감은 항상 좋은 편이고, 3~4m거리의 버디 퍼트가 잘 들어가 좋은 성적이 났다"고 했다. 이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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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야드 괴물' 알렌, 코리안투어에서는 20오버파
월드 롱 드라이브 (WLD) 투어 역대 최장거리 기록을 보유한 마리스 알렌(미국)이 코리안투어 1라운드에서 20오버파를 기록했다.26일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이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선수가 출전했는데, 월드 롱 드라이브 투어 역대 최장거리 기록을 보유한 마리스 알렌이다. 알렌은 2018년 월드 롱 드라이브 투어의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2017년 월드 롱 드라이브투어 ‘마일 하이 쇼 다운’에서 483야드를 기록한 선수다. 483야드는 역대 최장거리 기록이기도 하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 18번 홀(파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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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2승 간절해" 이형준, 8언더파 몰아치며 우승 기회
이형준이 다시 한 번 시즌 2승 기회를 잡았다.26일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이 막을 올렸다.대회 1라운드에서는 이형준이 버디 10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이형준은 오후 4시 20분 현재 오후조 선수들이 경기중인 가운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지난해 KPGA 대상 수상자 이형준은 올해 시즌을 마친 뒤 입대를 앞두고 있다.현재 시즌 종료까지 남은 대회는 DGB 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까지 총 4개다.이형준은 앞서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순위 3위를 달리고 있고, 지난주 막을 내린 신한동해오픈에서는 대상포인트 1위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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