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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정윤지, 청라GC 코스레코드 타이…롯데오픈 2R 8언더파
정윤지가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독선두로 나섰다. 정윤지는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정윤지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선두로 나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승을 바라보게 됐다.8언더파 64타는 지난해 이예원 등이 1라운드에서 쳤던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이다. 정윤지는 이날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10번 홀(파 5)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윤지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 기분 좋게 출발했다.12번 홀(파3)에서 버디를 보탠 정윤지는 15∼18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1번 홀(파4) 보기로 주춤하는 듯했던
골프
중부대, 경상국립대 완파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선두 싸움 채비
중부대가 경상국립대를 완파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 상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중부대는 2일 충남 중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압도적인 전력 우위를 바탕으로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11)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중부대는 5승1패를 기록, 경기대와 인하대의 2파전 선두 싸움에 도전장을 더졌다. 성균관대는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목포대를 3-0(25-19, 25-17, 25-8)으로 제압하고 3승3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2일 전적 ▲남대부 예선리그 중부대(5승1패) 3(25-20, 25-14, 25-11)0 경상국립대(6패)성균관대(3승3패) 3(25-19, 25-17
배구
던롭스포츠코리아, 켑카 PGA 챔피언십 우승 기념행사 개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후원 선수인 브룩스 켑카(미국)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구매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30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ZX Mk II 드라이버 구매 고객에게 켑카가 올해 PGA 챔피언십에서 사용한 스릭슨 지스타 다이아몬드 공을 선물하고, ZX Mk II 아이언 구매 고객에게는 스릭슨 투어 스탠드백을 증정한다.이벤트는 스릭슨 인터넷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를 통해 정품 바코드와 영수증을 등록하면 응모할 수 있다.또 7월 31일까지 이어지는 클리브랜드골프 우승 기념행사를 통해서는 RTX6집코어 2개를 산 고객에게 헤드와 같은 모양의 미니어처 디봇툴과 스릭슨 3구
골프
임성재,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10위…김시우 17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 대회 중 하나인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57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단독 선두에 오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5언더파 67타)와는 3타 차다.PGA 투어 2승을 보유하고 현재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임성재(19위)는 지난달 중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이후 주춤했던 흐름을 바꿀 발판을 마련했다.우리은행 챔피언십에서 5타 차 열세를 극
골프
'요키치 트리플더블' 덴버, NBA 챔피언결정전 1차전 기선 제압
덴버 너기츠가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덴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챔피언결정전 1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홈 경기에서 104-93으로 이겼다.덴버가 NBA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1976년 리그 참여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첫 챔피언결정전에서 덴버는 27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을 앞세워 11점 차 승리를 따냈다.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LA 레이커스를 4-0으로 완파, 열흘이 넘는 휴식기를 가진 탓에 경기 감각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덴버는 1쿼터 초반 6-7 이후로는 한 번도 리드를
농구
'1번 타자' 김하성, 2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성공…올 시즌 20도루 예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7)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달성에 성공했다.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2득점으로 활약했다.그는 최근 11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는 한편, 시즌 10번째 도루를 성공해 2022시즌(12개)에 이어 2년 연속 10도루 고지를 밟았다.김하성은 산술적으로 올 시즌 20도루 이상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아직 시즌의 절반도 치르지 않았다.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장타를
해외야구
김은중 감독 "다음은 없다. 나이지리아와 8강전에 총력 준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 진출을 달성한 한국 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은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를 맞아 준비한 대로 기량을 발휘했다고 자평하며,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을 잘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김 감독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현지 인터뷰에서 "준비 과정부터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다음 경기가 없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부분을 선수들한테 얘기했는데, 준비가 잘 됐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김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이날 에콰도르를 3-2로 따돌리고 8강에
국내축구
'배구 황제' 김연경, 2025 WADA 총회 홍보대사 위촉
'배구 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이 2025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2일 "김연경 KADA 선수위원을 2025년 11월 10∼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5 WADA 총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KADA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관계자, WADA 비톨트 방카 회장, KADA 김금평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경 KADA 선수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한다.김연경은 2022년 KADA와 부산시가 WADA 총회 유치 활동을 할 때 홍보대사로 활약했다.지난 4월 14일 2023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에서도 도핑 예방 교육 개선을 주제로 한 토크쇼
배구
'슈퍼루키' 장, 프로 데뷔전 첫날 2언더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초대형 신인으로 등장한 로즈 장(미국)이 프로 데뷔전 첫날을 무난하게 마쳤다.장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5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7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로렌 하틀리지(미국)에 5타 뒤졌지만 공동 1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려 남은 사흘 동안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장은 2020년 9월부터 141주 연속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켜 역대 미국 여자 아마추어 선수 최강으로 평가받는다.5월 말 프로 전향을 선언한 장이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기간은 종전 최장 기
골프
버디 하나 못잡은 고진영, 미즈호오픈 1R 공동 55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버디를 하나도 잡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5만달러)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써냈다.고진영은 버디 없이 17개 홀을 파로 막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프로 선수가 18홀 동안 버디를 하나도 잡아내지 못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더구나 세계랭킹 1위 고진영에게는 낯선 경험이 아닐 수 없다.그린은 단 두 번밖에 놓치지 않을 만큼 샷이 정확했지만 16번의 버디 퍼트가 한 번도 홀에 떨어지지 않았다.퍼트 개수가 무려 37개까지 치솟았다. 부진 원인은 퍼팅 때문이었다. 고진영
골프
한국 8강 상대는 홈팀 아르헨티나 꺾은 나이지리아, 어떤 팀일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의 8강 상대 나이지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를 통과해 개최국 아르헨티나까지 꺾은 강팀이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8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5일 오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에 드는 성과를 냈다.나이지리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 3위로 16강에 오른 팀이다.D조는 브라질, 이탈리아, 나이
국내축구
'배준호 1골 1도움' 김은중호, 에콰도르 꺾고 U-20 월드컵 8강행...5일 나이지리아와 준결승 진출 다퉈
김은중호가 4년 전 승리의 추억이 있는 에콰도르를 또다시 제물로 삼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한국은 전반 11분 이영준(김천)과 전반 19분 배준호(대전)의 연속골이 터진 이후 전반 36분 에콰도르의 저스틴 쿠에로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해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이후 후반 3분 최석현(단국대)의 헤더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39분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에게 실점했지만 1골 차 승리를 지켜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김은
국내축구
16세 안드레예바, 2005년 이후 최연소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
2007년생 미라 안드레예바(143위·러시아)가 2005년 이후 최연소로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960만 유로·약 706억원)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 진출했다.안드레예바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다이앤 패리(79위·프랑스)를 2-0(6-1 6-2)으로 완파했다.1회전에서 앨리슨 리스크-암리트라지(85위·미국)를 역시 2-0(6-2 6-1)으로 가볍게 돌려세운 안드레예바는 2005년 당시 15세 나이로 8강에 오른 세실 카라탄체바(불가리아) 이후 18년 만에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 오른 최연소 선수가 됐다.안드레예바의 3회전 상대는 코코 고프(6위·미국)다. 고프 역시 2004년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05] 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세탁)’라고 말할까
우리나라 탁구는 구기 스포츠 사상 최초로 세계 제패를 선사한 스포츠였다.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이에리사, 정현숙은 난공불락의 중국을 사상 처음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유남규, 여자 복식 현정환-양영자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남북 단일팀의 현정화, 이분희가 맹활약하며 중국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파이팅 코리아’의 세계적 명성을 드높였다. (본 코너 1003회 ‘남한은 ‘단일팀’, 북한은 ‘유일팀’이라고 각기 다른 말을 쓴 까닭‘ 참조)우리 국민들에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우리도
일반
김재일, KPGA 스릭슨투어 9회 대회 우승
김재일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9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재일은 1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7천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첫날 버디만 6개를 솎아내 공동 선두에 올랐던 김재일은 최종 라운드 5타를 더 줄이며 공동 2위 임준형, 전준형(이상 10언더파 134타)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2018년 KPGA 프로로 입회한 김재일은 그해 8월 3부 투어인 프론티어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고, 스릭슨투어에서는 첫 우승을 달성했다.2019년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정규 투어인 코리안투어에 입성했으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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