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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작성자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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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트, 빅3 제치고 우승...안병훈 공동 11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윌리엄 매거트(미국)가 톱랭커들이 총출동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다.매거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를 잡아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존 커런(미국)과 동타를 이룬 매거트는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첫 번째 연장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매거트는 같은 홀에서 이어진 두 번째 연장전에서 보기를 적어낸 커런을 따돌렸다. PGA 투어 165번째 출전 만에 이뤄낸 생애 첫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153만 달러(약 18억원).한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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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드크비스트, 2연패...한국자매 ‘주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자매들이 이번에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골프장(파71.617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3라운드.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적어낸 노르드크비스트는 노무라 하루(일본.16언더파 197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우승이자 LPGA 통산 6승째다. 노르드크비스트는 만 28세 11개월로 올 시즌 우승자 중 가장 나이가 많다. 4위로 출발한 그는 전반에 5타를 줄인 뒤 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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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박성원, KLPGA 최초 ‘예선 통과자 우승’ 진기록(종합)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무명’ 박성원(23.금성침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예선 통과자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박성원은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적어낸 박성원은 2위 하민송(20.롯데)을 5타 차로 넉넉히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박성원은 이 대회 전까지 철저한 무명이었다. 지난해 25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만 컷을 통과했고, 상금 랭킹도 91위에 머물렀다. 그는 시드전에서도 54위로 부진해 올 시즌 조건부로 출전하고 있다.올 시즌 1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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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박성원, KLPGA 최초 ‘예선 통과 우승’ 진기록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무명’ 박성원(23.금성침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예선 통과자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박성원은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적어낸 박성원은 2위 하민송(20.롯데)을 5타 차로 넉넉히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박성원은 이 대회 전까지 철저한 무명이었다. 지난해 25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만 컷을 통과했고, 상금 랭킹도 91위에 머물렀다. 그는 시드전에서도 54위로 부진해 올 시즌 조건부로 출전하고 있다.박성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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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 버디’ 최경주, 메모리얼 셋째날 공동 16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392야드) 18번홀. 최경주(46.SK텔레콤)는 티샷을 러프로 보낸 데 이어 두 번째 샷마저 그린 앞 벙커에 빠뜨렸다. 자칫 보기를 범할 위기였다.그러나 최경주가 친 벙커 샷은 높이 솟구쳐 올라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들어갔다. 보기 위기에서 오히려 버디를 잡은 최경주는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모자를 벗어 환호하는 갤러리를 향해 흔들며 기뻐했다.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낸 최경주는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맷 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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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의 LPGA 통산 10승을 향한 도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최나연(29.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승째 달성을 정조준했다.최나연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골프장(파71.617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7언더파를 보탠 최나연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다. 단독 선두 카린 이셰르(프랑스)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지난해 시즌 개막전이었던 코츠 챔피언십에서 통산 9승째를 달성했던 최나연은 이로써 약 1년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할 발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더구나 이번 대회에는 강호들이 대거 빠졌다. 단독 선두인 이셰르가 아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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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3개월 만에 퍼팅 그립 원위치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세계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개월 만에 예전에 쓰던 퍼트 그립으로 돌아갔다.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를 공동 58위(1언더파)로 마친 뒤 “(왼손이 아래로 내려가는) 크로스 핸드 그립을 버렸다”고 했다. 그는 이날 왼손이 위로 올라가는 컨벤셔널 그립을 사용해 퍼트 수 29개를 기록했다.매킬로이는 지난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부터 크로스 핸드 그립을 사용했다. 퍼트 난조를 겪는 그는 최근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아일랜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그러나 “당시 우승은 퍼트를 잘해서가 아니라 샷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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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돋보인 최경주, 메모리얼 첫날 공동 13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몰아치기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선두권에 올라 시즌 4승째를 달성할 발판을 마련했다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단독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8언더파)에 4타 뒤진 공동 13위다.200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최경주는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 뒤 1주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한 게 보약이 됐다.후반 뒷심이 돋보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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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트럼프 골프장’ 떠나 ‘멕시코행’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소유의 골프장을 버리고 멕시코를 선택했다.PGA 투어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이 내년부터 멕시코시티로 옮겨 치러진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WGC 캐딜락 챔피언십은 그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 리조트 골프장에서 열렸다. 장소가 옮겨지면서 대회 명칭도 WGC-멕시코 챔피언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새로운 스폰서는 멕시코의 TV와 통신회사인 살리나스 그룹이 맡았다.PGA 투어가 대회장을 옮긴 이유는 트럼프의 막말 파문 탓이다. 트럼프는 그동안 멕시코인들과 무슬림을 비난하는 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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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로열트룬, 138년 전통 깨고 ‘여성 입회’ 전망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이 138년간 지켜온 ‘남성 전용’ 전통을 깨고 여성 회원을 받아들일 전망이다.AP통신은 이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분의 3 이상이 여성 회원 입회에 찬성했다고 2일 보도했다. 오는 7월 디 오픈을 개최하는 이 클럽은 1878년 설립돼 지금까지 남성만을 회원으로 받았다. 골프 클럽 측은 “현대 사회의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로열 트룬 골프클럽은 지난 달 회원 800명에게 남성 회원만 받는 클럽의 회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서신을 보냈다. 여성 회원 허용을 결정하는 회원들의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7월 1일 진행된다.디 오픈이 열리는 코스 중 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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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휴식’ 박성현, 제주서 1년 전 아픔 '설욕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일주일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박성현(23.넵스)이 이번주 제주도에서 1년 전 패배의 '설욕전'에 나선다.박성현은 3일부터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열리는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박성현에게는 잊을 수 없는 무대다. ‘무명’이나 다름없던 그의 이름 석 자를 팬들에게 알린 게 이 대회를 통해서다.박성현은 지난해 최종일 마지막 18번홀에서 짧은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연장전에 끌려들어갔고, 결국 이정민(24.비씨카드)에게 패했다. 박성현은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폭발적인 장타로 주목을 받았고, 2주 뒤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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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 골프]⑱알아두면 유용한 펀치 샷
[마니아리포트]펀치 샷은 디봇, 맨땅 등 볼이 라이가 좋지 않은 곳에 놓여 있을 때나 맞바람 등에서 매유 유용하다. 그렇다고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건 아니다. 몇 가지 기본만 익힌다면 아마추어 골퍼들도 충분히 멋진 샷을 날릴 수 있다. 국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안신애는 “펀치 샷은 볼을 깔끔하게 맞혀 트러블 상황을 탈출하는 게 주 목적”이라며 “몸의 회전을 줄여 간결하게 스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평소보다 우측에 볼을 둔다. 이는 뒤땅을 치지 않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또한 볼을 우측에 놓으면 평소보다 볼이 우측으로 밀린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페이스가 약간 열린 상태에서 맞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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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김대섭과 허인회 ‘1cm vs 9cm’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1cm vs 9cm’.각각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넵스헤리티지 당시 김대섭(35.NH투자증권)과 허인회(29.국군체육부대)의 티 높이다. 두 선수의 티 높이 차이는 무려 8cm다. 일반적인 선수들이 드라이버 샷을 날릴 때의 티 높이는 4~5cm라는 점을 감안하면 김대섭은 너무 낮고, 허인회는 반대로 너무 높다.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도 극명한 대비를 보인다. 김대섭은 단타자이면서도 뛰어난 쇼트 게임과 퍼팅 실력을 앞세워 국내 통산 10승(아마추어 2승 포함)을 거뒀고, 허인회는 화려한 장타를 앞세워 2014년 역대 최초로 한국과 일본 장타왕에 올랐다. 허인회는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300야드를 넘긴다.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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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방두환, 경기 중 동료 선수 생명 구해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예비역 골퍼’ 방두환(29)이 경기 도중 동료 선수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1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KPGA 챌린지 투어 3회 지역 예선에서 A 선수가 경기 중 쓰러졌다. A 선수는 16번 홀 티샷을 마치고 두 번째 샷을 위해 이동하던 중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같은 조에서 함께 경기하던 방두환(29)과 박근렬(22), 그리고 골프장 캐디가 재빨리 이 사실을 KPGA 경기위원과 골프장 측에 알렸다. 이어 119에 즉시 신고를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했다. 방두환은 “함께 경기하는 선수가 갑자기 쓰러져 정말 놀랐다”고 당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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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김경태, 세계 랭킹 37위로 상승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3승을 거둔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의 세계 랭킹이 5계단 뛰었다.이번주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경태는 2.93점을 받아 지난주 42위에서 37위로 올랐다. 지난주 JGTO 미즈노 오픈에서 우승한 덕이다. 이에 따라 김경태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안병훈(25.CJ그룹)은 26위에서 27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지난주 유럽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하위권에 머문 이수민(23.CJ오쇼핑)은 69위에서 71위로, 왕정훈(21)은 71위에서 74위로 밀렸다.세계랭킹 1∼3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다.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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