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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그야말로 ‘이글 풍년’이었다.25일 경남 양산 에이원 골프장(파72.7011야드)에서 열린 제59회 KPGA 선수권 1라운드. 출전 선수 150명 중 딱 3분의 2에 해당하는, 무려 100명이 언더파 스코어 카드를 제출했다. 이븐파는 23명, 오버파를 친 선수는 27명에 그쳤다.버디는 말할 것도 없고, 22개의 이글이 무더기로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10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박준섭을 포함해 박상현, 박효원, 김도훈, 김비오, 서원, 황재민, 전성현, 변진재 등이 ‘이글 사냥’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다.10번 홀부터 출발한 박준섭은 13번 홀(파5)에서 7m 거리의 이글 퍼트를 넣으며 상승세를 탔다. 전성현은 특히 10~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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