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 6507야드)에서 시작한 대회 4라운드는 오전 6시10분에 대회 중지가 결정됐다. 대형 태풍 접근의 영향 때문에 날씨 회복을 기대할 수 없었고, 선수 및 갤러리의 안전을 고려했다.
전날 3라운드까지 11언더파 205타의 우에다 모모코가 우승자가 됐다. 9언더파의 신지애는 하타오카 나사, 후지모토 아사코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편 4라운드 취소 및 54홀 축소로 인해 예정된 상금의 75%만 지급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4언더파의 이지희가 공동 9위로 톱10에 들어갔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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