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SK, 2018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손혁·박재상·김필중 코치 합류

2017-10-19 10:24

SK 와이번스가 2018시즌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손혁 전 넥센 히어로즈 투수코치와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박재상, 그리고 김필중 전 kt위즈 배터리 코치가 새로 팀에 합류했다.

손 코치는 데이브 존 코치를 대신해 SK 1군 투수 메인 코치를 맡는다. 박재상은 김인호 코치를 대신해 1군 1루 주루 코치를 담당한다. 김필중 코치는 2군 배터리코치로 낙점됐다.

◇ 2018 SK 와이번스 1·2군 코치진

1군 = 트레이 힐만 감독, 김성갑 수석코치, 손혁·최상덕 투수코치, 정경배 타격코치, 박계원 내야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주루코치, 박재상 1루 주루코치, 박경완 배터리코치

2군 = 김무관 감독, 김석연 수석코치, 김경태·제춘모 투수코치, 백재호 타격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김필중 배터리코치

루키팀 = 최창호 책임·투수코치, 서한규 야수 총괄코치, 이승호 재활코치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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