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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임성재, 일본오픈 2타 차 공동 3위 출발

2017-10-12 17:31

임성재.사진=마니아리포트DB
임성재.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임성재(19)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메이저 대회 일본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총상금 2억 엔)에서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12일 일본 기후현 기후세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 71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른 고다이라 사토시, 아사지 요스케(이상 일본)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박상현(34, 동아제약)이 3언더파 공동 5위, 한승수(31)가 1언더파 공동 16위로 뒤를 이었다.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와 김형성(36), 조민규(29) 등이 이븐파 공동 27위다.

지난 8월 JGTO투어 후지산케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류현우(36)는 1오버파로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도 공동 44위 그룹에 포진했다.

한편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IMB 클래식 출전으로 결장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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