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방탄소년단, 韓 가수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진입

2017-09-20 09:39

방탄소년단, 韓 가수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진입
방탄소년단, 韓 가수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한국 가수 최초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50'에 진입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DNA'는 19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 50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톱 50' 차트는 전 세계에서 발매된 음원 가운데 일간 스트리밍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차트다. 한국 가수 중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건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새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를 발매해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7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rh 타이틀곡 'DNA'로 노르웨이, 브라질 등 29개국에서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DNA' 뮤직비디오는 한국 가수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2000만 건을 돌파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엠넷 '컴백 쇼-BTS DNA'를 통해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