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레시먼은 지난주 22위에서 7계단 오른 15위에 자리했다.
레시먼은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3 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레시먼은 나흘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이뤄냈다.
이달 초 PGA투어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서 3위로 마감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인 23위를 기록한 레시먼은 이번 우승으로 15위까지 올라서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을 새로 썼다.
세계랭킹 1위부터 5위까지는 변동이 없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3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2위 조던 스피스(미국), 3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5위 존 람(스페인)이 뒤를 이었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지난주 9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주 6위에서 8위로 하락했고,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7위에서 9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이 8위에서 10위로 내려앉았다.
김시우(22, CJ대한통운)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36위를 기록했다.
안병훈(26, CJ대한통운)은 2계단 하락해 73위, 왕정훈(22, CSE)이 3계단 하락한 84위, 강성훈(30)은 2계단 내려앉은 94위에 자리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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