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컨디션 난조 김하늘, 日 프로암서 구급차로 이송

2017-09-14 13:33

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김하늘(29)이 프로암에서 컨디션 난조로 기권 후 구급차로 이송됐다.

김하늘은 14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 컨트리 클럽(파72, 6466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000만 엔) 프로암 대회에서 9개 홀을 돈 후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김하늘은 "시야가 흐릿하고 머리가 아프다"며 기권한 후,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김하늘의 의식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15일부터 시작되는 대회 출전 예정은 미정이다.

김하늘은 지난달 말 골프5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프로암에서는 어깨 통증으로 기권한 바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