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은 14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 컨트리 클럽(파72, 6466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000만 엔) 프로암 대회에서 9개 홀을 돈 후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김하늘은 "시야가 흐릿하고 머리가 아프다"며 기권한 후,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김하늘의 의식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15일부터 시작되는 대회 출전 예정은 미정이다.
김하늘은 지난달 말 골프5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프로암에서는 어깨 통증으로 기권한 바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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