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은 지난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 시드를 확보했고, 아마추어 고별전으로 치른 지난주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2승을 올렸다.
아마추어 선수가 KLPGA투어에서 다승을 올린 것은 1999년 이후 18년 만이다.
1999년생인 최혜진은 오는 23일 만 18세가 되며 다음날인 24일 프로를 공식 선언한다.
최혜진은 오는 31일 KLPGA투어 한화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9월에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도 출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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