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은 지난 2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로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KLPGA투어에서 아마추어 다승자가 탄생한 건 18년 만이다. 최혜진은 이 대회를 끝으로 만 18세 생일이 지나는 24일 프로를 선언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없고,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이 열렸다. 세계랭킹 1위부터 19위까지는 아무 변동이 없었다.
랭킹 1위는 유소연(메디힐)이 지켰다. 톱10 안의 한국 선수들 순위도 변화가 없다. 박성현(KEB하나은행)이 4위, 전인지-김인경(한화)-박인비(KB금융그룹)가 나란히 7~9위를 수성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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