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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망주 대상’ 김형성배 골프대회, 성황리에 종료

2017-07-25 18:09

김형성.사진=S&B컴퍼니제공
김형성.사진=S&B컴퍼니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프로골퍼 김형성(현대자동차)이 주최한 ‘김형성배 제 31회 경기도종합선수권 골프대회’가 남고부 지명환(가평고), 여고부 임희정(동광고), 남중부 신준우(곤지암중), 여중부 홍예은(신성중), 남초부 이병호(예봉초), 여초부 이정현(운산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화 플라자CC에서 벌어진 남고부 최종 라운드에서 지명환(가평고)가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임희정(동광고)이 2라운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에선 신준우(곤지암중)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여중부에선 홍예은(신성중)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형성배 제31회 경기도종합선수권 골프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파리게이츠, 고커, 아디다스, 레브, 그랑프리등의 업계 최고 수준의 골프 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에게는 김형성 프로의 스포서인 파리게이츠 재팬의 주니어 라인 ‘잭 버니’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한 모자가 지급 됐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 선수들은 휴셈, 크리스에프앤씨, 동아오츠카 등 후원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김형성배의 대회장 공간구성에 “마치 프로 대회에 출전 한 느낌” 이라고 만족스런 대회였음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김형성과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S&B컴퍼니는 “본 대회가 일회성이 아닌 향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후원사 여러분들께서도 저희 뜻을 함께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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