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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바바솔 챔피언십 최종 18위…우승은 그레이슨 머레이

2017-07-24 07:57

노승열.사진=AP뉴시스
노승열.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을 공동 18위로 마무리했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 RTJ 트레일 골프장(파71, 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21언더파의 그레이슨 머레이(미국)가 차지했다. 이 대회는 디오픈과 같은 시기에 열려 톱 랭커들이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에 랭킹 중하위권 선수들이 우승을 노리고 참가했다.

한편 최경주(SK텔레콤)와 위창수가 나란히 11언더파를 기록, 공동 35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8언더파 공동 55위를 기록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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