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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화이브라더스行… 주원·김옥빈과 한솥밥

2017-07-07 16:10

전수진, 화이브라더스行… 주원·김옥빈과 한솥밥
배우 전수진이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이하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화이브라더스는 "전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전수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다. 본연의 매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개성있는 마스크와 보이스의 소유자인 전수진은 2010년 잡지 '쎄씨' 모델로 데뷔했고, KBS2 '학교 2013' 계나리 역, '상속자들' 강예솔 역 등 학원물에 연달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 '하녀들', tvN '응급남녀', SBS '대박'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고려인 베테랑 간호사 리예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받았다.

전수진은 지난 5월 종영한 KBS2 '추리의 여왕'에서 잘생긴 남성에게 유독 약한 엉뚱한 행동심리학 박사 김호순 역을 맡기도 했다. 현재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화이브라더스는 2005년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로 배우 매니지먼트는 물론 영화·드라마·OST 제작 등 여러 가지 부가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유해진, 김옥빈, 주원, 주진모, 이동휘, 김상호, 이시영, 서영희, 이다희 등이 속해 있다.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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